[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어 경기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위임된 사항을 근거로 경기도 체육시설의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체육활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추진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조례는 지난 4월 정윤경 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경기도 생활체육시설 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입법 조치로, 정윤경 도의원은 이 조례를 발의하면서 경기도 체육시설 안전관리 및 지원계획의 수립, 안전점검의 실시, 체육시설 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안내표지판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정윤경 도의원은 “체육은 경기도민들의 일상 속에서 여가와 더불어 건강을 증진하는 활동으로서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매우 필요한 사항”이라며,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이 이스포츠를 대중화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스포츠란 ‘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하며,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스포츠 진흥의 기본방향, 정책 및 시책 개발, 사업 및 재원확보에 관한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했고, 이스포츠 대회의 개최 지원, 선수육성 및 전문인력의 양성, 국제교류 및 협력, 이 스포츠시설의 구축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스포츠 시설의 설치하고 운영은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등 이스포츠 정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를 지원할 제도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삼화 의원는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투자, 보육공간, 지원인력에서 총체적으로 부실한 엑셀러레이터 문제를 지적했다. 2019년 9월 11일 기준 엑셀러레이터는 총197개사로 지난 2017년 등록제도 실시 이후 해마다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관리감독 부족으로 스타트업 보육이라는 엑셀러레이터 고유의 업무를 수행할 역량이 부족한 업체가 증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19조의 4에서는 엑셀러레이터의 업무로 ‘사업모델 개발, 기술 및 제품 개발, 시설 및 장소의 확보’를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같은 법 제19조의 2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른 상근 전문인력과 시설을 보유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김삼화 의원이 창업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엑셀러레이터 현황자료에 따르면, 197개 등록 엑셀러레이터 중 보육공간 정보를 제출하지 않은 곳이 42곳에 달하며, 나머지 155개 업체 중에서도 보육공간 10평 이하인 곳만 27개 업체, 30평 이하인 경우는 51곳으로 스타트업을 보육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스타트업의 부족한 역량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예술인 복지혜택을 위해 등록신청제를 운영했는데, 서울과 경기권에만 67% 등록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지방은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0~1%대로 등록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1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술활동증명제도' 운영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2015년부터 2019년 10월 현재까지의 등록자는 전체 6만 6527명에 이르렀다. 예술활동증명제도는 예술인 복지사업 참여의 기본 자격 조건이다. 예술인복지법상의 예술인임을 확인하는 제도다.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전국 단위의 사업임에도 완료자 현황은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복지 사업 수혜자가 수도권으로 집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됐다. 서울에서는 2015년도에 1만55명이던 등록자가 2018년 2만5396명으로 큰폭으로 증가했고, 올해도 1월부터 10월중순까지 벌써 3만여명에 이르는 수준이다. 경기도도 같은 기간 5312명에서 1만5279명으로 크게 늘었다. 예술인 등록이 서울과 경기에만 집중적으로 쏠림이 일어나고 있다. 올 해 기준으로 서울이 전체 등록자 중 43%를, 경기가 23%를 넘게 차지했다. 두 지역에서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주거정책의 공공성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공공주거 정책 대안, 주거복지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방안, 주거복지 생태계 구축방안 제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연구책임자인 강원대학교 사회학과 문상석 교수는 경기도의 경우 임대주택 건설, 주거환경개선, 주택개량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나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은 미미한 성장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보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사회적 주체 확보를 통한 공익적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을 제안했다.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들은 “주거 불평등 심화로 인한 주거 취약계층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다양한 제안들이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가 ‘종이 없는 스마트 의회’를 목표로 의정자료 전자유통 등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경기도의회는 17일 오전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 주재로 제1간담회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포털 시스템이란 의회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에 요구하는 의정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전자지원 시스템이다. 그간 경기도의회는 각 부서의 의정자료를 중복·분산 관리하고, 부서별 업무 데이터를 수기로 처리하면서 이력관리, 통계, 분석을 위한 자료관리 및 추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 의정포털 시스템 구축 시 각종 의정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관리함으로써 자료의 효율적 공유·활용 및 관리가 가능해지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간 의사소통도 원활히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의사정보 접근성이 강화돼 이용자가 의안정보와 회의록, 정책보고서 등 주요자료를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연구용역은 의정포털 시스템의 수립계획을 구체화하고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 2월까지 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은 지난 16일 제339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지난 공항버스 조사특위 때 조사사항이었던 경기도 공항버스 한정면허에 대한 시외버스면허 전환 과정의 특혜·위법 사항을 재 언급하며, 당시 무리하게 전환을 추진하여 낙찰 받은 용남공항리무진 회사에 올해 9월 도 보조금이 지급된 사실을 지적했다. 경기도 공항버스 조사특위 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공항버스 면허전환 정책의 목적이 요금인하와 도민 서비스 개선이었는데 요금이 인상됐다.에도 서비스 개선은 없고, 도의 보조금까지 지급되었으면 정책 실패가 아닌지 반문”하며 교통국장을 압박했다. 허승범 교통국장은 “시외버스인 용남공항리무진이 현재 적자가 발생했기에 보조금이 지급된 사실을 인정”하며, “법과 규정에 따라 지급됐다”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없이 졸속하고 무리하게 추진된 정책에 도민의 혈세가 지급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는 11월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이라며, 치열한 공방을 예고했다. 경기도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2018년 12월부터 올 6월 까지 민선 6기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건설본부장 안용붕,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화 삼계 간 공사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와 청북읍 현곡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02호선 도로공사로 200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6년 1월 도로구역이 결정되어 일부 보상을 추진해 왔다. 평택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로구역 결정 이후 사유재산권 제한이 장기화되었던 사업으로 공사 조기 완료를 요구하는 지역사회 요구가 증가하는 있는 실정이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행정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속한 공사 추진과 공사기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건의했으며 현재 보상에 대한 추진현황도 1단계는 90%로 보상 지급이 완료가 되었고 2단계, 3단계에 대해서도 금년 연말까지는 보상을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용붕 건설본부장은 “금년 연말까지는 모든 보상과 설계가 마무리되고 공사 착공이 원만히 진행되길 경기도에서도 노력하겠으며 특히, 고덕 광역교통망 8-A 8-B, 2-A 2-B 도로 노선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설계가 완료되어 공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해당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각 학교의 지진대비 훈련 및 교육이 강화되고 학교시설물의 내진보강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제안설명에서 조광희 위원장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우리나라에서도 경주 및 포항에서 잇따라 강진이 발생했고, 지난 9월에는 경기도 연천지역에서도 지진이 발생하여 도내 지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하고, “무엇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부터 지진에서 안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 의원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지진재해에 대비하여 평시 지진발생을 가정한 지진대피훈련이 몸에 체득될 수 있도록 강화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건물에 대한 내진설계 및 시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 조례로 발의된 이번 조례안이 공포되면 경기도내 학교에서는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응 매뉴얼이 갖추어지게 되며, 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17일‘한의약을 통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의 주도로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도 한의약 공공사업 현황과 경기도 한의약 육성 조례에 대한 평가가 다루어졌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정희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1,36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모인 만큼 한의약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오늘의 토론회가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밝히면서, “경기도의회에서도 조직, 예산 등과 관련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과 곽순천 수석 부회장 등 관계자와 토론회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강영건 기획이사와 이승진 법제이사, 대한한의사회 고동균 의무이사,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진성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