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7회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는 중국 천연염색, 전통의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60여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사진전, 합동 국악공연 등 여러 볼거리들이 준비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과 중국인들이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개회식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 서울시 진희선 행정2부시장,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내외 등이 함께 참석해 서울-중국 우호의 장 개최를 축하했다. ‘구이저우를 주목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중국 56개 민족 중 49개 민족이 함께 거주하는 구이저우성의 다채로운 문화가 표현됐다. 동족과 묘족으로 이뤄진 구이저우성 공연단의 동족대가, 묘족비가와 산동성 경극 등 여러 가지 공연이 펼쳐졌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의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서울과 중국의 우정을 돈독하게 만들 ‘중국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특히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김 경우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가족협회와 공동주관으로‘장애인가족 역량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서울시의회 박기열 부의장, 김원이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서울시의원 10여명과 김영배 한국장애인가족협회 이사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관련분야 현장실무자,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토론회가 장애인가족의 갈등요인과 자살예방이라는 다소 무겁고 어려운 주제지만‘장애를 가진 아이보다 딱 하루만 더 사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씀하시는 장애인 부모의 말씀에 책임감을 느낀다. 더 이상 장애인과 가족의 자살문제는 한 가족의 문제로만 치부해서는 안 될 것이며, 국가적·사회적 차원의 논의가 절실한 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관심의 사각지대에서 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장애인가족의 고통을 함께 분담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우주형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몽재활원 사무국장 허수경 박사의‘장애인가족의 갈등요인과 자살예방을 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만선 의원은 지역 주민의 미디어 활용 역량강화와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서울시 주요 마을미디어 방송국 담당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10월 21일 오후 1시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실에서 개최된 정책 간담회에는 경만선 의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마을미디어 담당자와 방화마을방송국, 강서FM, 마을미디어뻔, 미디액트, 은평시민신문, 마을생활전파소 등 서울시 다양한 지역의 마을미디어 방송국이 참여했다. 마을미디어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신문, 라디오, 영상매체 등을 이용해 지역 사회의 현안, 행사 등을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300여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주민이 주인인 미디어’를 표방하고 있어 주민들이 일상을 서로 공유하고, 생활의 문제를 발견하여 토론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이 중요시되기 때문에 마을미디어는 흔히 ‘풀뿌리미디어’, ‘자치미디어’로도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다. 정책 간담회에 참석한 강서지역 마을미디어 김지혜 방송국장은 “마을미디어는 각 지역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로 이웃과 소통하고 생활 속의 건전한 공론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며, “간담회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21일 경기도 평택시 평택항 마린센타에서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기자단과 평택 언론인 클럽이 주관한 ‘평택항 포승지구 경계분쟁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자로 나선 서현옥 의원은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경계분쟁은 4년 넘게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에서 재판이 이어져고 있어 주민들의 피로감이 상당하다”면서, “지금까지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지 못해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의원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지금까지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사법부에 평택시민들의 의견 전달 등 방안을 제시하면서, “포승지구 매립지 일대가 평택시의 땅으로 최종 결정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는 지난 2015년 5월, 행정자치부가 매립지 결정 면적의 약 70%는 평택시에, 약 30%는 당진시에 귀속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이에 불목하여 대법원에 ‘귀속 자치단체 결정 취소’를, 헌법재판소에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을 각각 제소하여 지난 2015년부터 재판부의 심리가 진행중이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3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콜센터 상담사들의 고용방식이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됨에 따라 관련 조항을 정비했고, 감정노동에 종사하는 상담사들의 인권보호 등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악성·강성 민원의 기준을 마련하여 상담사를 보호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상담사의 근무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도지사가 적극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콜센터 상담사의 상담품질 평가와 정기적인 교육훈련 실시를 규정하여 도민들이 신속하게 민원을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서현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들에게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상담을, 상담사에게는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행정서비스를 받는데 있어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명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소비자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3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명동 의원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청이 조직개편을 통해 공정국을 신설하여 관련 업무가 이관된 현재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구성을 변경하는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소비자업무담당국장’에서 ‘공정국장’으로 변경하여 담당 부서와 대상자를 구체적으로 명시했고,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되는 도의원의 소속 상임위원회를 ‘안전행정위원회’로 변경하여 도정에 대한 균형 있는 견제가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명동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을 통해 책임 있는소비자 업무가 가능해져 경기도민의 권익 보호와 소비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도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은 도의원 2인을 포함한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연직으로는 행정1부지사와 국장 5인이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창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33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박창순 의원은 재난 발생 시 통신이 두절 될 경우, 아마추어무선망을 긴급 통신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아마추어무선연맹 등의 활동을 지원하여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재난 발생으로 통신이 끊어질 경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마추어 무선사 등 긴급통신 관리·운영자에 대한 지원 등을 규정하는 한편, 재난재해 발생 시 뛰어난 활동을 하거나 재난 대비 통신 분야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사람에게 포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재난 발생으로 통신이 두절되는 상황에서 민관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점이 의의”라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3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판수 의원은 기존 안전관리자문단의 인적 구성이 일부 직업군과 특정분야에 편중되어 있는 등 현행 조례에 일부 미비점을 개선하고자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현행 조례에서 20명으로 규정된 안전 관리자문단의 정수를 50명으로 확대하고, 필요시 도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와 자문단에 속한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규정했다. 개정안 대표발의한 김판수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자문위원의 직업군을 다양화하여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자문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7-20191021155539.jpg][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도 도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39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김동철 의원은 지난 2017년 상위 법령인 ‘지방세징수법’이 개정됨에 따라 자치법규인 조례안에 추가적인 내용을 명시하면서 예술품, 귀금속 등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감정과 매각 등을 대신할 전문매각기관 선정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의 개정 사항으로는 전문매각기관 선정을 위한 과정을 규정하고, 매각기관 선정 시 역량검증과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선정 심사과정을 1차 적격심사와 2차 자격심사로 나누었다. 또한, 선정 절차에 있어 부정행위가 발생하거나 선정 이후에라도 결격사유가 발견했을 때, 이를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전문매각기관 선정과정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동철 의원은 “민선 7기 도정 출범 이후 경기도는 공정한 경기도라는 슬로건 아래 체납징수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개정안과 같이, 앞으로도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호의원은 21일 가평읍사무소 내 행복누림센터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고령친화비즈니스 인증제 도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소재 기업들이 고령자를 위해 안전과 편의 등을 제공하는 고령친화비즈니스 인증제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도입하기 위한 인증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구수행기관으로서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가평연구원 고진수 박사는 “경기도는 향후 10여년 이내에 초고령사회에 들어설 만큼 고령화 속도가 빠르다. 경기도가 노령 인구 급증으로 인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연구에서는 고령친화 비즈니스 인증제 도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 분석을 실시하여 정책을 제언했다” 고 말했다. 김경호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자 인구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등 선진국에 비해 구체적인 준비가 미약해 빠른 준비가 시급하다” 며 “경기도의 경우에도 경기북부권은 2035년이 되면 노인인구 비율이 40%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직까지 고령친화산업에 관한 정책과 제도가 상당히 미비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