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창균 의원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랑 복원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상류 물길인 도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의 내용은 “도랑”을 “지속적으로 유수가 있거나 있을 것이 예상되는 폭 5미터 이내의 물길”로 정의함으로써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도랑까지 조례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기본계획 수립시 예산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했다. 이창균 의원은 “물길의 근원인 도랑의 범위를 확대해 하천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했다”고 강조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랑 개선사업을 통해 하천의 수질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김영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장기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행 조례상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내용으로, 도지사가 입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정함으로써 노후장기공공임대주택 수선·유지사업 등의 1년 단위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도지사는 시장·군수가 장기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돌봄 서비스, 학습동기 부여 및 학습여건 지원, 진로지도 및 상담 등을 추진하는 경우 도지사가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김영준 의원은 “장기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아동에게 학습지원 진로상담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경기도 빈집활용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회는 빈집 관리 전략 수립 방안·빈집정비사업 지원계획 수립 및 변경·빈집 관리 및 활용 등에 대해 자문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위원회는 2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관련 부서의 담당 실·국장 및 과장을 임명하고, 도시계획·도시재생·건축 등의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를 위촉함으로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선구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 말 기준으로 9개시가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했고, 2019년 내에 남양주·광명·이천·용인·화성·여주·파주·군포 등 8개시가 실태조사를 마칠 예정으로 있다. 또한 안양·시흥·동두천 등 3개시는 빈집정비계획을 수립 중이며, 빈집정비계획에는 빈집정비의 기본방향, 빈집정비계획의 추진계획 및 시행방법, 빈집정비 사업에 필요한 재원조달계획 등을 포함해야 한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 빈집활용자문위원회 운영은 업무 담당자 및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빈집 및 소규모주택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권락용 의원 대표발의 한 ‘경기도 주택 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을 확대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건축법상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를 지원하는 것이다. 현행 조례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이 홀로 거주하는 주택,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또는 지체부자유자가 거주하는 주택 등에 소방시설을 우선해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어서,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등 다수의 주민이 거주하는 주거용 건물은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손실 등의 위험이 항상 내재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권락용 의원은 지난 제337회기에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채택한‘경기도 대학가 주변 주거용 건물에 대한 소방시설에 관한 청원’의 내용을 반영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화재경보기 지원 등을 포함해 건축법상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도록 했다. 권락용 의원은 “태풍 루사와 매미 등 태풍피해를 직접 겪으며 재난에 대한 철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2일 2019년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한 “경기도 조손가족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연구” 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은 여가교위원회가 최근 다원화된 사회에서 조손가족이 성인자녀의 이혼 등으로 사전준비 없이 형성되고 조부모가 양육을 떠안게 됨으로써 발생하게 되는 문제를 파악하고 경기도 조손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제안해 추진한 것으로, 2019년 5월 착수해 오는 2019년 11월 19일 준공예정이다.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진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난 5월 착수보고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연구에 반영한 결과를 보고하고, 가족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통한 조손가족 대상 지원사업을 정책적 접근방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도의 조손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조금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손가족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그 특성을 분석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으며, 전승희 의원은 조손가족 발생 유형별로 접근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설립과 운영에 있어서 핵심은 시·군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상호 협조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오전 9시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종현 부위원장, 권정선 의원, 김은주 의원 , 김영해 의원, 지석환 의원, 김종구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이명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사회서비스원 사업 운영과 관련 종사자 대상 생활임금 적용문제, 사회복지시설 수탁운영, 시·군 지부설립 사항의 사회서비스원 정관 포함, 경기도와 시·군의 역할 정립 등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최종현 부위원장은“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의 특성에 맞게 운영되어야하며 이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반영하며 의회 및 시·군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은 국정과제의 하나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광역 시·도가 출연기관을 설립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운영과 직접 제공, 민간기관 지원 등의 기능 수행을 목적으로 현재 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시범사업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1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국회 및 정부 업무의 신속한 대응과 유기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협력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 조광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리, 송치용 부위원장, 김경희, 김미숙, 박덕동, 박세원, 성준모, 엄교섭, 유근식, 최세명, 추민규 위원이 참여해 교육협력 서울사무소 시설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올가을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 저감 조치가 시행된 21일 서울사무소에서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와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은 올해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완료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였지만 기계환기설비 신뢰성 문제제기에 따라 교육부 성능검사 결과 소음과 필터문제가 제기되어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이 중단된 상태이다. 올 가을부터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해 공기정화장치가 미설치된 일반교실 35,896실에 공기청정기 임대 방식으로 설치를 완료하고, 초등학교 돌봄교실에도 공기청정기와 환기설비 예산 29억원을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둘러 공기정화장
[미디어라이프(medialife)] 2015년부터 최근 5년간 성희롱?성추행?성매매 등 성 비위로 징계를 받은 초중고 교사가 수백 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나 학생들의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에게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5년간 학교 내 성범죄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지난 6월까지 성범죄로 징계를 받은 초중고 교원은 총 686명으로 나타났다. 비위 유형별로는 성추행 342건 성희롱 218건 성매매 56건, 성풍속 비위가 44건 성폭행 26건 순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686건 중 60%에 달하는 398건이 학생을 대상으로 일어났다. 이 가운데 58%인 400명은 파면·해임 처분을 받았지만, 42%에 해당하는 286명은 견책·감봉 등의 경징계 및 교단 복귀가 가능한 강등·정직 등의 처분을 받아 여전히 학생들 앞에 서고 있다. 위 286명 중에서도 경징계인 ‘견책’과‘감봉’처분을 받은 교사는 총 154명으로, 징계사유로는 성매매, 성희롱 및 성추행, 특정 신체부위 촬영, 음란메시지 전송, 교육활동에 불필요한 행위 순으로 꼽혔다. 중징계인 ‘강등’과 ‘정직’ 처분을 받은 130명의 징계사유로는 성매매, 성희롱 및 성추행
[미디어라이프(medialife)]전북에서도 고가 아파트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 제출받은 ‘2015년 이후 연도별·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아파트 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의 아파트는 전북에서 42채를 기록했다. 이는 21채에 불과했던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것이다. 2015∼2018년 동안 전북에서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의 아파트는 25채 내외였다. 전체 전북 아파트 38만7,413채의 99.98%는 5억원 이하로 공시됐, 공시가격이 10억원 이상인 아파트는 한 채도 없었다. 이처럼 공시가격이 5억원 이상인 아파트가 증가한 것은 올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를 높인 것이 주된 원인이다. 그러나 전북에서도 고가 아파트 시대가 열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전북지역의 아파트 실거래가도 지난 2016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10억원을 넘어섰다. 안호영 의원은 “전북지역에서의 고가 아파트의 증가는 다른 집값 상승에 연쇄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정부는 분양가 상한제 전면 시행 등 강력한 부동산 안정 대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일종 국회의원은 21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 모니터 추천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금년 국정감사 성적을 ‘D’학점으로 평가했지만, D학점 국정감사 속에서도 희망을 준 모니터 추천 우수의원으로 성일종 의원을 발표했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1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일찌감치 우수의원 선정이 점쳐져 왔다. 많은 언론에서 ‘날카롭게 끈질기게 파고드는 성 의원의 질의를 주목해 왔기 때문이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성 의원은 총리실의 가짜뉴스 생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의 문제점, 금융위·금감원의 소극적인 조국일가 사모펀드 대응, 공정위의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방지 법안의 실효성 부족, 보훈처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미흡, 산업은행 구조조정 비판, 자산관리공사의 조국일가 채권추심의 적정성 여부, 출연연구기관의 52시간 도입의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3년 6개월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