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medialife)]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남한고등학교 자운관에서 하남시 내 각급학교 꿈의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꿈의학교 성과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토론회에는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조광희 위원장과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장,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고, 특히 하남시 내 대부분의 꿈의 학교 운영 관계자와 학부모가 대거 참여해 하남시 꿈의 학교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숙의의 공론장이 됐다. 토론회 좌장은 추민규 경기도의원이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신지미 하남시 꿈의 학교 센터장이, 토론자로는 박호근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박준표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 꿈의학교 담당 장학관, 김정옥 남한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문성호 경인일보 기자, 이정연 하남시 학부모연합회 회장, 박춘오 하남시 평생교육과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추민규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꿈의학교 사업이 학교 밖에서 학생과 마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호응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울릉도를 울도라 개칭해 강원도에 부속하고, 도감을 군수로 개정해 관제중에 편입하고, 군청위치는 대하동으로 정하고 구역은 울릉전도와 죽도, 석도를 관할하고, 미진한 제조는 이 섬을 개척하면서 차제에 마련하며, 본령은 반포일로부터 시행한다’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하는 내용을 담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의 내용이다.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반포한 것으로 이를 흔히 ‘독도칙령’이라 부르고 있다. 서울시의회 홍성룡 의원은 “독도칙령은 1905년 2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를 편입했다고 주장하는 것보다 앞서는 것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뒷받침하는 국제법적인 자료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면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요한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무주지선점론은 독도칙령에 의해 무너진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홍 위원장은 “일본은 ‘무주지선점론이 얼마나 엉터리 주장인지 ‘독도칙령’을 숙독하고, 독도침탈 만행을 사죄하기 바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위원장은 “일본이 한반도 침탈을 본격화하던 때에 독도칙령을 반포해 우리 땅 독도의 영유권을 확고하게 확립하신 고종황제의 존엄하고 거룩함에 무한한 감사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24일 오전 9시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열린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에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지방정부의 노력과 연대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25개국 37개 도시의 시장, 대표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2019 기후변화 대응 세계도시 시장 포럼’은 온실가스 감축과 석탄 에너지의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확산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박기열 부의장은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하는 효율성 위주의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개회식에서 박기열 부의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환영사와 축사를 전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각 도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존 번 댈러웨어대 교수도 각각 축사와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 날 포럼에서는 ‘GCoM 한국 사무국 출범식’도 열렸다. 기존 서울, 수원, 창원, 대구, 안산, 당진, 전주, 인천 미추홀구 등 8개 도시가 가입
[미디어라이프(medialife)]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봉양순 의원은 지난 23일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봉양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원구의 통합돌봄기관으로 장기 요양, 장애인 활동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원종합재가센터의 첫 출발을 하는 자리에 초대받아 매우 뜻 깊다”고 말하며 “앞으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선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노원종합재가센터’는 저출생·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돌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사회 서비스 정책 환경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공공성 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한 부응으로 서울시가 주체가 되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를 통해 ‘돌봄 걱정 없는 서울’을 위해 개소했다. 봉양순 의원은 “노원 지역 이용자에게는 좋은 돌봄 서비스 제공을, 더불어 종사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며 서울시 복지 생태계의 수준을 높이는 선순환이 도모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2019년에는 81억원의 예산으로 성동, 은평, 강서 지역에 종합재가센터가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여수시의회가 국립해양기상과학관 건립 토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안을 통과시킨 것을 환영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9월 24일 여수시의회가 부지매입에 지방재정을 투입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부결시켜 국립해양기상과학관 유치가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에 지난 10월 21일 주 부의장은 국회부의장실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과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임영찬 여수선언실천위원회 집행위원장 등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 부지 문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의장은 “시에서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고, 이에 해수부는 “부지제공이 안되면 사업이 무산되거나 타 지자체로 사업이 넘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주 부의장은 “여수시 발전을 위해 해양기상과학관은 건립되어야 하고, 2015년부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20년 설계비 예산 배정을 받기 위해 이 부지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어야하기 때문에 여수시와 시의회가 논의해 원만히 해결될 수 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논의가 있던 이틀 만에 시의회는 '무상 제공 불가'라는 해수부의 입장이 확고하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지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수민 의원이 지적한 예술인 등록의 서울 경기 쏠림 현상에 대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책을 나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 의원 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인복지 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위원회를 통해서 예술현장에 기반을 둔 협치 구조의 확대와 지역 예술인 복지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는 예술인 복지 정책 확산과 지역 예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의제 발굴 및 실행,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연 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광역 기초 지역 문화재단, 지방자치단체 협력단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등 지역 성비 등을 고려해서 12인 내외로 구성될 예정이다. 위원장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상임이사1명과 함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 예정이다. 위원은 광역과 전국 지역문화재단연합회 등 관련기관에서 추천을 받아 이달 안에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1차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medialife)]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롯데인벤스 스카이 아파트 도서관에서 철길소음 대책마련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롯데인벤스 스카이 아파트 인근 철길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주민, 담당 실무 공무원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오 의원의 “주민들이 철길 소음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아 삶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 너무 안타까우며, 경기도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검토하겠다” 말하며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유의미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과 함께 간담회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철길 소음으로 인해 집에서 편안하게 쉴 수가 없으며, 잠을 설치게 되어 일생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다” 며 철길 소음에 대한 피해상황을 호소했다. 이어 “소음뿐만이 아니라 철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매연 관련해서도 대책이 필요하다” 며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고광춘 철도운영과장은 “공동주택단지의 경우 철도소음 측정시 오전에는 70데시벨, 야간에는 60데시벨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경기 동북부권의 낙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방안중 하나로 경기 동부모임을 운영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21일 세 번째로 개최된 경기 동부모임에서 김경호 도의원은 ‘팔당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중복규제로 낙후된 팔당유역의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북부지역은 규제가 덜함에도 불구하고 지원 법률이 많은 반면, 팔당 7개 시군은 각종 중첩규제에도 불구하고 지원법이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문희 소장은 발표문에 이어 “북부 지역과 팔당유역의 비교가 눈에 들어온다”며 “팔당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나 단기적으로는 현실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기 동부모임은 최문희 양평 서울사무소장, 이동훈 남양주 대외협력 소장과 이천시, 여주시, 광주시 정무직이 참석하고 가평은 김경호 도의원이 참석해서 팔당의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모임이다. 한편 김경호 도의원은 “팔당유역은 늘 소외된 지역으로 국가에서 관심조차 없었는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지역 재정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서울소장님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식 의원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서비스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동식 의원은 “그 동안 정신장애인에 대한 치료와 사회복귀서비스가 의료적 관점에 집중되어 사회복귀를 저해한다는 비판이 있어 왔다”며,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치유방법과 대안적 서비스 개발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10여 명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및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상태 자문교수와 김소연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동표 협회장, 조옥희 교수, 신영아 교수, 정안식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상태 교수는 자연의학, 영양식이요법, 원예요법, 산림치유 등 정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및 치유법을 소개하면서, “현재 조현병 등 정신질환은 주로 의학적 방법으로 치료를 하고 있으나, 검증된 통합치유법을 적절히 접목하면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김소연 센터장은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이 조현병 환자의 공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정순 의원 주관으로 지난 23일 오전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서울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한일반핵평화연대, 김형률추모사업회와 함께 ‘서울시 원폭피해자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심각한 후유증과 생활고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원폭피해자와 피해자 후손에 대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일본 정부는 일찍이 ‘원자폭탄 피폭자에 대한 원호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일본의 원폭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원자폭탄에 의한 희생자가 발생한 지 무려 73년이 지나서야 ‘원폭피해자 지원특별법’이 만들어졌다. 각 지자체에서도 이를 근거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은 조례를 발표하며 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아직 이렇다 할 준비가 없는 실정이다. 첫 번째로 주제발표에 나선 이대수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대표는 “원폭과 원폭피해자를 위한 지원과 제반 노력은 세계적 추세로 서울시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살아온 원폭피해자들의 입장을 우선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