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들과 함께 정약용 선생의 유적지를 답사하는 인문학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답사는 시민들이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다산정약용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답사에는 여유당 시민대학 1기 수료생 25명을 비롯해 정호영 정약용 7대 종손, 주광덕 시장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박 2일 동안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인 전라남도 강진 일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했다. 첫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천진암 성지를 찾아 정약종 등 천주교 성인의 묘역을 둘러봤으며, 이어 강진군 다산청렴연수원으로 이동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날에는 사의재, 백련사, 다산초당을 차례로 탐방하고, 강진다산박물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의 유물과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답사 이후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다산동호회장 등과의 정담회를 통해 두 도시가 정약용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공동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참가자들은 정약용 선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두청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봉사단원들이 제철 과일인 자두를 활용해 자두청을 만들어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넷플러스 봉사단원은 “어르신들께서 새콤달콤한 자두청으로 만든 음료를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과일청이 어르신들께 비타민이 되어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 넷플러스’는 11월까지 매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8월에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방문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식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 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총 32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더위 속에서도 간편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구성으로 준비됐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일상의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는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이용자들은 “여름철엔 김치도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 김치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내 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실천으로서, 정서적 지지와 관계 형성을 함께 이루는 데 의의를 두었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속에서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활동처 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은경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 시간 인증 기준 ▲자원봉사 현장 안전사항 점검 등과 개인정보보호 및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기관별 자원봉사 운영 정보를 공유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현관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6개소의 자원봉사 활동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활동처 관리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개최한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진로진학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청소년과 특성화고 및 대학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서울삼육고등학교 남성중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개 특성화고등학교 홍보 ▲18개 대학 입학 상담 ▲6개 대학 전공 체험 ▲대학생 멘토링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진학 상담과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중학생들은 특성화고등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 생활을 직접 경험하고, 고등학생들은 대학 입학 상담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학 정보를 얻는 등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리시방정환미래교육센터 ▲구리교육센터 공유학교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인사사령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기관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사)희망의 러브하우스가 퇴계원읍에 거주 중인 주거 취약계층 노인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구는 노후화되고 해충이 가득한 집에 거주하는 노인 부부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서비스 연계처를 찾던 중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서 사연을 듣고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집수리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추진됐으며, 대상 가구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노후 전기 배선 정비 △씽크대 교체 △화장실 타일 및 변기 교체 등 주거 환경 전반에 걸친 개선 작업이 진행됐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노후된 집에서 생활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고쳐주시니 새집에 온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이라며 “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도서관이 지난 6월부터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08년 준공 이후 17년이 경과한 별내도서관의 휴게공간을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휴게공간은 협소하고 단조로운 구조로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했던 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붙박이 소파 설치 △바테이블 및 개별 좌석 설치 △조명시설 교체 △출입문 교체 등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별내도서관 휴게공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끼게 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거점 도서관으로 더욱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시설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동아리 ‘늘을수족침사랑방’이 지난 5월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호평동 주공23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상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남양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학습나눔사업 ‘찾아가는 늘을 어르신 청춘교실’의 일환으로 기획돼 침과 뜸 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외로움 해소에 기여했다. 백승서 늘을수족침사랑방 동아리 회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큰 호응을 해주시어 우리도 즐겁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경로당 내 정서적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시도록 하반기에도 성실히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을수족침사랑방’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하반기 수족침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제3회 마을축제에도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부터 이달 11일까지 와부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과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누수 방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마 OUT, 행복 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으며, 매년 반복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고령층이나 독거노인 등 주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와부읍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외벽 창문 틈과 화장실 등의 방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한 뒤, 실리콘, 우레탄폼, 방수 시트 등 맞춤형 자재를 활용해 현장에서 즉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사는 △덕소5리·8리 경로당 △도곡3리·5리 마을회관 △월문4리·5리 경로당 △율석2리 경로당 등 총 7곳에서 이뤄졌으며, 기존에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누수 민원을 해소하고 향후 유사 피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이번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앞서 마을 시설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행정복지센터가 이달 9일 지역 주민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별내동 기관·사회단체와 베리굿병원(별내동 소재) 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진행된 협약식은 별내행정복지센터 센터장과 베리굿 병원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리굿 병원은 별내동 공직자, 기관·사회단체장은 물론 가족까지도 외래 및 입원 진료 시 의료비를 감면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의료지원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어 뜻깊고 보람된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공공기관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 모두가 빈틈없는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