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다산중앙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다산중앙교회 교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 500만 원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되며, 남양주시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계비 및 복지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식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통을 나누며 회복의 희망을 전하는 신앙공동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중앙교회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향한 교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택 내부에 장기간 방치돼 있던 각종 쓰레기와 불용 가구를 수거하고, 집안 곳곳을 청소해 생활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에 나섰다. 또한 주거 공간 정비 외에도 대상자와의 상담을 통해 향후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안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한 손길을 보탰다. 유형식 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준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협의체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의 주거환경을 직접 정돈하면서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심이 되어 따뜻한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 17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중 4학년을 제외한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강보건센터 전문 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직접 진행한다. 교육은 △치아우식증 예방법 △입속 치면세균막 관찰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과 전신 건강의 관계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동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건강한 구강을 관리하고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구강보건사업 등 관련 문의는 남양주풍양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열린 청소년 가족 캠프 ‘우리 가족 함께한 Day’가 성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10가정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잠시 멀리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를 통한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명랑 운동회 △가족 심리극 △푸드테라피 등 정서적 친밀감을 높이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족 심리극은 ‘이혼 숙려 캠프’에 출연 중인 김영한 별자리 사회심리연구소장이 진행을 맡아 가족 구성원 간 감정 이해와 공감을 돕는 역할을 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있으면서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대화가 없는 요즘,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교감하며, 스마트폰 없이도 충분히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정서적 어려움, 발달 단계의 문제, 사회적 문제를 겪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진접읍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진접 아우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진접 아우름’은 지역 청소년들이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잠재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주민자치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청소년 자치 참여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인사말씀 및 축사 △주민자치회 소개 △2025년 아우름 활동 계획 공유 △오리엔테이션 △자기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3명과 중학교 1학년 학생 8명 등 총 21명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됐으며, 학부모 10여 명이 참관해 자녀들의 위촉을 함께 축하했다. 올해 위촉된 제3기 청소년 위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와 분과회의에 참여하며, △환경보호 플로깅 △역사 탐방 △진접읍 크낙소리 마을방송국 연계 마을방송 영상제작 △진접주민총회 참여 등 다양한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 주민자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와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영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남순 새마을부녀회장,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동북봉사관장, 최연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와부봉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손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고, 새마을부녀회 강남순 회장은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길원 읍장은“우리 사회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보여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는 삶의 빛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강성욱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장은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양지게이트볼 회원 일동은 지난 1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양지게이트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하기 위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양지게이트볼 회원들과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실장을 비롯해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손정자 의원 △곽용환 오남읍장이 함께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양지게이트볼의 한 회원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힘이 되고자 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미 실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그 어떤 지원보다 깊은 울림과 감동을 준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출연기관인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4월 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하루동안 상상N놀이터 전 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이 정신을 되새기고자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 시간을, 부모에게는 따뜻한 가족 추억을 선물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상상N놀이터에서는 △1호점 까꿍놀이터(봄봄새싹·숲 속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하트 풍선 증정) △2호점 북놀이터(캐릭터 솜사탕, 슈링클 페이퍼 키링 만들기) △3호점 아이꿈놀이터(사탕 목걸이 만들기) △4호점 놀자람(놀이터 시장놀이, 무지개 왕관 만들기) △5호점 도르르(우리가족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어린이비전센터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 텐텐 페스타’를 열어 특별한 축제를 이어간다. 4일에는 뮤지컬 ‘돼지책’, 버스킹 공연, 마술·벌룬·버블쇼가 진행되며, 5일에는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가 기다리고 있다. 이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꽃으로 만나는 다산, 다산화사 그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산화사’는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 시절(1808년) 지은 연작시로, 다산초당 주변에 핀 꽃 20종을 소재로 했다. 오는 6월 14일 ‘다산 정약용 영정 및 동상 제막식’의 사전 행사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꽃을 통해 자연과 삶을 노래한 다산의 철학과 감성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하며, 다산 선생 탄신 263년을 기념해 초등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어린이비전센터 2층 꼬마공작소에서 다산 화사 이미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린 후 제출하면 되고, 우수작은‘다산 정약용 영정 및 동상 제막식’의 모티브 디자인 요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다산 선생님을 색다른 방식으로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위해 마련했다.”며, “6월 14일 철저한 고증을 거친 정약용 선생의 새로운 영정과 동상을 유적지에 모시는 축하 행사에도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화도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하는 ‘2025년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환경과 과학 윤리 등 사회적 이슈를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방식 진행되며, 디지털 시대 청소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화도도서관은 오는 8월, 중학생을 대상으로 VR 체험 및 토론을 결합한 ‘VR로 떠나는 토론 캠프’ 입문 과정(총 3회)을 진행한다. 참여 청소년은 VR 기기를 활용해 △환경 생태학자 △의료역학조사관 △과학자 등 다양한 역할로 가상현실 속 임무를 수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토론 기법을 활용한 집단 토의를 경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화도도서관의 이번 공모 선정은 남양주시가 청소년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미래형 독서토론 문화를 이끌어가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