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협력하에 관내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 기관인 고려대학교 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는 신청 학교를 방문해 1차 등심대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각도 5도 이상이 나타난 경우 학급별로 2차 X-ray 촬영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검진 일정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69개교 중 37개교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시는 측만 각도 8도 이상의 유소견자에게는 개별 결과를 통지했으며, 15도 이상으로 진단된 학생을 대상으로 개별상담과 운동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와부·다산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해 여름방학(3주간), 겨울방학(4주간) 맞춤형 운동 교실을 실시하는 등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도로의 먼지 날림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관내 전 지역에서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3월 초부터 살수차 2대를 임차하여 운영 중이며,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과 가을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대기 중 미세먼지의 저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의 먼지 날림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우선하여 살수차를 운영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고,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건강취약계층인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무료 측정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 측정 업체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행하며, 측정 항목은 실내 공기질 6개(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이다. 시는 법적 규모 이하로 실내 공기질 의무 측정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실내 공기질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측정 결과에 따른 컨설팅을 시행하며, 기준에 초과되는 시설은 향후 '맑은 숨터 조성사업'의 우선순위 시설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 맑은숨터 조성사업 : 실내 공기질 부적합시설을 공기청정기 설치, 벽지·장판 교체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하는 실내 환경 개선 사업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중 50%를 도비 보조를 받아 1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실내 공기질 대행 측정 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업체 중 선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취약계층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실내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과 소통 교육을 주제로 한 ‘청렴 인창동의 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는 청렴인이다. 나는 소통인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 교육은 청렴 리더인 김경애 인창동장의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방지와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소통 교육은 조직 내 갈등 해소와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참여형 토론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청렴과 소통은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실천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자세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자율적인 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매월 ‘청렴 인창동의 날’을 지정하여 청렴 다짐, 청렴 캠페인, 내부 자율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9일 구리시목민봉사회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집수리 사업은 구리시목민봉사회원들과 MG구리새마을금고 및 육군제73보병사단 봉사자 20여 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종일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천정과 벽면 도배, 바닥 장판과 전등 교체, 창호 및 우수시설까지 재설치하여,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주말 우천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목민 가족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73사단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파리바게트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하는'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케이크를 전달하여 생일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취약계층 100명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갈매스타힐스 아파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프로젝트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올해 두 번째로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나눔 문화의 일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파트를 직접 방문해 기부할 물품을 접수하여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내 ‘드림냉장고’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스타힐스 아파트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진행됐으며, 입주민들은 일상 속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현장에서 활동을 펼친 스타힐스 아파트 통장들은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 스스로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서로 돌보는 따뜻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는 4월 21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 주민과 피해지역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 영덕 축산면(영덕복지재단)에 성금 1,050만원과 양말 1,200켤레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원들은 “이번 대형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은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이재민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연 회장은 “전례 없는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과 복구에 힘써주고 계신 분들에게 바르게 회원들의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 피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꺼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구리시통장연합회로부터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순자 구리시통장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이현자 부회장, 이명애 수석부회장 등 연합회 임원진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재건과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자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구리시통장연합회의 따뜻한 마음과 연대 의식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갈매탐4, 갈매의 오늘을 만나다’ 해설 프로그램을 지난 18일 갈매동 일원에서 갈매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매탐4’는 갈매의 역사, 자연, 관광, 이야기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된 해설 프로그램으로,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경기도 지정유산으로 지정된 갈매동 도당굿 ▲갈매 중앙을 흐르는 갈매천의 자연과 생태 ▲구리6경인 갈매구릉산자락길(무장애나눔길) ▲다양한 쇼핑센터, 맛집들이 있는 애비뉴 광장 ▲담터, 새우개고개 등 지명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나누며, 소원지 쓰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와 소통하며 전통을 계승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인 갈매의 오늘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