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9일 12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5 인증프로그램‘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참가자들은 지구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은 후 일상 속 환경 지킴이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환경 캠페인에 필요한 홍보 물품을 직접 제작하여 구리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 캠페인 활동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우리가 지구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자발적인 환경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올해 2월부터 추진한 주요 역세권 주변 방호울타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설물 설치는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섬 또는 광장과 같이 개방된 시민 공간에 대한 우발적인 차량 돌진 사고를 물리적으로 차단하여, 보행자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 시는 2025년 경기도 안전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2천만원(경기도 보조금50%, 시비 50%)을 투입했으며, 차량용 방호울타리(187m), 가드레일(18경간), 보행자방호울타리(330m) 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8톤 차량이 시속 55km/h로 충돌해도 견딜 수 있는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한 것은 구리시 지역 내 첫 사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철 개통 이후 대중교통 이용자가 증가한 만큼 주요 역세권 주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밀집 구간을 정확히 파악하여,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교통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봄밤의 정취를 즐기며 여유롭게 심신의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우리동네 정원 속 달빛 요가교실’을 4월 16일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잔디광장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2025년 신규 시범 사업으로,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개인 요가 매트를 직접 준비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으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요가 수업은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힐링 경험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구리시의 대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주민들이 바쁜 생활 속에서도 건강과 여유를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팀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좋은누리터 등 시설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교육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1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장애인 및 취약계층 순환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시설 이용자, 활동보조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구강건강 예방 서비스를 지속 제공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으로는 ▲구강보건교육 ▲주치의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건강 체험교실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이다. 또한, 구강검진 후 필요한 대상자들에 한해 1차적인 치과 치료와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처치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가정의 달인 오는 5월 ‘Unplug Challenge: 가족, 책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로 점철된 현대 사회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전자기기를 끄고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온전히 책으로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5월 17일과 24일 2일간 총 네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독서캠프와 5월 한 달간 자료실에서 운영하는 이벤트 행사로 구성된다. 가족독서캠프는 도서관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소개하는 『집에서도 하고 싶은 독서놀이터』, 신세대 부모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우리가족‘소원을 말해봐!’』,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독서요리체험 『책먹행먹』,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 북 뮤지션 제갈인철 작가가 진행하는 『북뮤지션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등이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동안 토평도서관 자료실에서 『책으로 전하는 진심편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통장 41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이 공직선거법에 위배되지 않고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거운동 금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금지 행위 ▶각종 집회 등의 제한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상호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통장의 정치적 중립의무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며, “대통령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통장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통장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선거 관련 중립의무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시 골목상점가의 연대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남양시장 골목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상점가, 수리단길 3개의 상권에 대한 공동마케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마케팅 사업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24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남양시장과 신토평먹자거리는 각 상권의 개성을 담은 전용 블로그를 개설, 점포별 상세 소개와 상권의 이야기를 담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다. 또한, 공동 유튜브 채널 ‘맛있는 골목’을 개설하여,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수리단길 내의 다양한 점포들을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며 상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아울러, 세 상권은 통일된 디자인의 친환경 봉투를 공동 제작하여 점포에 배포함으로써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세 상권 간의 통일된 이미지 형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연대 상권으로서의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 상권을 넘어선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제55회 지구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속가능한 지구의 건강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행보를 위한 친환경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재단은 지속가능(ESG) 경영을 재단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환경적 책임을 더욱 강조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재단의 이번 친환경 경영 강화 전략은 2개 분야의 전략과제(그린(Green) 환경, 제로(Zero) 환경)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 전원 타이머 사용, 엘이디(LED) 조명 전환, 환경마크 제품 구매 등 6개 실행 과제의 18개 세부지표를 친환경 경영 과제로 추진한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재단의 친환경 경영 실천은 필수적인 것으로, 이번 친환경 경영 강화 전략을 통해 저탄소 실천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재단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9일 마을공동회관에서 관내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가정 요리경연대회’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봄철 집중기간에 맞춰 추진됐으며, 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 기금 모금과 따뜻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도모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1부 행사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에는 몽골·키르키스스탄·중국·베트남·필리핀 등 5개국에서 10개 다문화 가정이 참가해 ‘닭 요리’를 주제로 각국의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눴다. 2부에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 대상 장학증서 수여식 △행운권 추첨 △요리경연 시상식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선정된 10명의 학생들에게는 매달 10만 원씩 1년간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21일 남양주시 호평동 주평강교회에서 주빌리학교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시민리더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시민교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의식 함양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한이탈주민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유나 강사가 강단에 올라 ‘통일로 알아본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정유나 강사는 자신이 직접 겪은 북한 사회의 현실과 탈북 과정, 그리고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정착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그 가능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학부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유효성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평화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 나아가고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학부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