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안전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운영을 위해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구분하는 시설물인 차선규제봉과 체인 등을 한강시민공원 주차장부터 유채꽃 단지 입구로 연결되는 고덕토평대교 하부까지 약 1km 구간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축제 이용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시 자전거도로 차선규제봉 설치 공사를 추진해 왔다. 공사는 차선규제봉 설치 후 체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보행로와 자전거도로를 명확하게 구분함으로써 축제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꽃단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전한 통행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채꽃 축제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군에서도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수많은 인파가 한 번에 몰리는 만큼, 참여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참여자 중 당뇨병 전 단계 및 당뇨병 진단을 받은 갈매동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당뇨병관리 연속혈당측정 프로그램 '혈당 스파이크를 잡아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연속혈당측정기 부착 및 사용 방법 안내와 당뇨병 질환영양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15일간의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을 통해 음식운동별 혈당수치 변화를 파악함으로써 참여자들이 당뇨병 관리를 위한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빗물받이 악취 저감 장치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경춘로(교문사거리~왕숙교)과 꽃길 구간 일대에 설치된 빗물받이 약 100개소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시는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도로변 악취 민원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우천 시나 하절기 등 특정 시기에 심화되는 하수 악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체감도는 높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시민 삶 제고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인창동에서 발원해 구리 도심을 관통, 왕숙천과 연결되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인창천 상류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에서 통과되어 본격 가시화됨에 따라 인창동 새마을 회원들이 뜻을 함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인창천을 조성하고자 발원지 인근 상류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 내 수목 등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고장의 인창천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인창천이 구리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닌 도심 속 생태 복원의 첫걸음이며, 인창동에서 발원한 인창천이 잘 관리되어 수생물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자원봉사 현장의 전문성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으로 넓은 남양주시의 특성을 반영해 참석자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고자, 24일은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5일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분산 운영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자원봉사 시간 인증 절차, 실적 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을 핵심 주제로 삼아,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활발한 질의응답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인권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석자는 “자칫 놓치기 쉬운 실무 절차를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고, 인권 관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진접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금곡1리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총사업비 13억 3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92.13㎡ 규모로 금곡1리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마을회관은 다목적 강당, 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금곡1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시영 금곡1리 이장은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정약용유적지에서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현장 답사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사는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철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전통 차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산차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비롯해 남양주시 다산차회 김묘실 회장과 회원 20여 명, 성신여대 평생교육원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답사를 △여유당에서의 차담회 △정약용유적지 관람 △마재마을 및 생태공원 탐방으로 구성해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 수강생은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이 주체가 되어 전통문화를 이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 많이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차담회를 통해 수강생들과 함께 차를 나누며 정약용 선생의 차 사상과 현대적 계승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시정 철학과 시민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5년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에 총 7개 이웃사촌상인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읍면동을 경제활동 기반으로 하는 이웃사촌상인회는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상인회의 사업 추진 역량과 소통·협력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PT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이웃사촌상인회 10개소 중 7개소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웃사촌상인회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상인회는 △조직화 단계 3개소(총 1,300만 원, 개소당 최대 500만 원), △성장화 단계 4개소(총 3,700만 원, 개소당 최대 1,500만 원)로 구분되며, 총 5,0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회 회원들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