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재)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연 6건 ▲전시 1건 ▲인력 지원 1건 ▲교육 4건 등 총 12건의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7억 5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극‘살로메’ 등 4건의 공연을 확보했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차 사업으로 유희컴퍼니가 선정되어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우수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 비장애의 범주를 넘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머시브 전시형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인력지원사업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문화예술연수단원 지원사업(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의 전시 참여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다가오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반 시설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의 핵심인 67,600㎡에 달하는 유채꽃 단지 조성을 마쳤으며, 축제 기간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관수시설을 설치하여 생육 관리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주차 시설 정비에도 특히 공을 들여, 제1주차장은 주차구획 도색과 임산부 전용 주차 8면을 확보한 데 이어 제2주차장 또한 완비했으며, 주차요금 정산 시스템 개선을 위해 사전 무인정산소 환경을 정비, 양평 방향 출구에 무인정산기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축제 기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구장과 고덕토평대교 하부 공간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사용 협의를 마치고 통로를 우선 시공했다. 방문객들의 휴식 공간 확충 및 정비도 이루어졌다. 노후된 원두막과 퍼걸러를 철거하고 정자형 원두막 3개소와 신형 퍼걸러 2개소를 설치했으며, 인라인 광장 주변 노후 벤치 20개소를 교체하는 등 편의시설 개선했다. 화장실도 기존 8개소에 이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관광지) 1개소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축제장을 제외한 구리시 상권에서 결제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축제장의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되며, 매일 93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지급한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은 ▲1경 동구릉 ▲2경 장자호수공원 ▲3경 아차산 및 고구려대장간마을 ▲5경 구리타워 및 곤충생태관 ▲6경 갈매구릉산자락길(무장애나눔길) ▲7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8경 구리전통시장(돌다리곱창골목) ▲9경 광개토대왕비 및 동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역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청소년 특화’ 도서관인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그들의 고민과 관심을 반영한 다채로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시네마 ‘틈새’ ▲IQ 훈련 공간 ‘뇌벨업’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 등이다. 청소년 시네마 ‘틈새’는 청소년 영화 또는 아이돌 콘서트 DVD 영상을 상시 상영하여 학업으로 바쁜 청소년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IQ 훈련 공간 ‘뇌벨업’은 브릭 큐브, 체스 등을 이용해 집중력, 사고력 향상 등 두뇌 발달 훈련을 지원하며, 진로 연계 창작 공간 ‘두-드림’은 장래 희망 직업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을 알아보고 관련된 창작 활동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여름방학 보드게임 대여 ▲참여형 추천 도서 목록 ‘대학교 꼭 가야 하나요?’▲웹툰존 ‘명예의 전당’▲청소년 고민 상담 팝업 코너 ‘고민 디톡스 존’▲청소년 진로-사서 체험 ▲와콤 태블릿을 활용하여 그리기를 배우는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 : 디지털 드로잉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5 상상 더 이상 찾아가는 테마교육’이 와부읍 늘푸른 정원에서 진행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대표 역사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실천적 정신을 자원봉사 활동에 접목해, 봉사단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로미봉사회 회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청 문화관광과의 김형섭 다산정약용팀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사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특히 ‘작은 것에서 가치를 찾은 인간 정약용 선생의 삶’, ‘함께 가꾸는 공동체 의식’ 등 봉사자들의 공감과 실천을 이끌어 내는 내용으로 강의를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공동체 정신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장애영유아 가족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2025 장애영유아 가족 목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영유아의 비장애 형제자매와 보호자가 함께 목공체험에 참여하는 가족지원 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목공교실은 5월 1일(목)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지역 목재 문화 체험 공간에서 목공 활동을 체험하며, 나무를 만지고 다듬는 과정 속에서 감각을 자극하고, 협업을 통한 성취감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의‘2025 장애학생 생애 주기별 가족지원’과‘지역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보호자와 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이해와 배려를 자연스럽게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목공체험은 단순한 만들기 체험을 넘어, 장애영유아의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퇴계원읍사무소가 혼인·출생·전입 등으로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포토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포토존은 ‘지금 이순간 행복’이라는 테마로 구성됐으며, 은은한 조명과 화사한 꽃 장식이 어우러진 산뜻한 화이트 톤 배경으로 꾸며져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내부에는 ‘우리 아이 잘 키울게요’ , ‘연애 끝 결혼시작’ 등 가족 축하 메시지가 담긴 팻말과 화관 등 촬영 소품이 준비돼 있으며, 민원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혼인신고와 출생신고를 하는 주민에게는 공무원이 직접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기념사진을 촬영해주고 즉석 인화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진을 촬영한 한 민원인은 “혼인신고를 한 공간에서 바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참신했다”며 “부부가 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가족사진을 받아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주민들이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작지만 특별한 이벤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늘푸른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의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안전한 귀갓길 만들기’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하고 시 예산과에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늘푸른청소년위원회는 시의 대표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올해 2월에 위촉된 25기 위원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위원회는 남양주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련관에서 인근 버스정류장으로 이어지는 귀갓길 구간의 조도가 낮아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바닥등 설치를 통한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제안했다. 해당 제안은 2026년도 본예산 반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시 예산에 반영돼 시행될 예정이다. 김현진 청소년대표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직접 느낀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돼 청소년의 안전한 일상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11일부터 ‘상상 THE 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5월 1일부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련 정책 변화부터 단계별 절차, 실제 사례와 실무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정비사업 정책의 변화와 추진 단계별 사항 △토지 소유자, 조합원 자격 기준 △정비사업 영향평가 및 사업시행계획 수립 △감정평가와 관리처분계획 등으로 구성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교수, 회계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6월 9일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 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모집된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4회 중 3회 이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사)남양주시새마을회가 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2025 새마을기념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기념장’은 새마을운동 중앙회가 매년 새마을의 날(4월 22일)을 기준으로 30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지도자와 회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명예로운 포상이다. 이번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수여식에서는 오랜 기간 봉사를 이어온 총 4명이 새마을기념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박수명 교통봉사대 대원(봉사 기간 40년 3개월) △지춘자 부녀회 지도자(봉사 기간 40년 1개월) △최옥희 교통봉사대 대원(봉사 기간 33년 3개월) △이한근 교통봉사대 대원(봉사 기간 30년 10개월)이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회장은 “대한민국 근대화와 농촌 개발의 중심에 늘 새마을운동이 있었고, 그 중심에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할 수 있는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