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군산시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나운3동장, 주민자치위원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 방법을 공유했다. 이어 은파호수공원을 탐방하며 지역 자원의 성공적인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오남읍의 적용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박광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환영과 배려로 맞아주신 나운3동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은파호수공원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발전 기여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오남읍 주민자치위원 간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지역을 바라보는 시야도 넓어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7일, ‘제6기 별내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청소년자치위원 대표 선서 △ 멘토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총 27명의 청소년 자치위원이 참석해 청소년 시민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짐했다. 제6기 별내면 청소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축제 개최 △청소년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청소년 자치위원들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청소년 자치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청소년 자치위원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별내면장은 “장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치 활동에 참여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소년 정책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지난 5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책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뮤지컬 공연과 체험 행사·전시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월 5일 열린 ‘도서관에 간 사자’ 뮤지컬 공연은 만 5세 이상 어린이가 도서관 이용 규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도왔으며, 같은 날 진행한 ‘바람솔솔 캘리 부채 만들기’ 체험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문구를 새기고 부채를 제작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진접푸른숲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양주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푸른숲도서관은 이달 30일까지 ‘푸른사자 와니니’ 원화 전시를 열어 방문객에게 책 속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19개월부터 취학 전 아동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그림책과 가이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7일 도농생태유수지 인근인 다산동 6140-2번지 일원에서 연산홍 1,000주를 식재하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다산1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식목 행사에는 다산1동 통장협의회 회원, 시의원, 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연산홍 1,000주를 정해진 구역에 심고, 주변 정리 작업을 하며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식재 구역은 서울방향에서 다산1동으로 진입하는 주요 길목으로, 행사에 앞서 장비를 동원해 무성한 잡초와 마른 묘목을 정비 후 연산홍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다산1동의 봄을 상징하는 경관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나무를 심으며 지역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시청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원데이 레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원데이 레슨은 ‘2025년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에 참가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특별 수업으로, 주광덕 시장이 직접 테니스 강사로 나서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인 ‘1인 1체육’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레슨에는 주 시장을 비롯해 시청 부모참여반 휴먼북인 김기태 주강사, 신복희·김경희 보조강사 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욱 빛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 2023년 처음 기획됐다. 시는 휴먼북으로 등록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23년 276명, 2024년 28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기존 초등학교 5~6학년에서 4~6학년으로 확대하고, ‘부모와 함께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위한 헌법소원을 청구한 가운데, 신속한 심리 완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탄원서는 장기간 결론이 나지 않은 헌법소원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상수원 규제 개선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기 위한 조치다.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작으로 전 공직자의 자발적인 탄원서 서명 참여를 독려해 탄원서의 공감과 무게를 더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10월 조안면 주민대표와 함께 상수원 규제의 비합리성을 지적하며 헌법소원을 공동으로 청구했다. 그러나 5년 가까이 결론 나지 않아 지역사회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이번 탄원서에서 현재의 상수원 규제가 5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시대에 뒤처진 낡은 제도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해 조안면 주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로 인해 지속돼 온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갈등 및 마찰, 생활불편 등 악순환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수택보건지소는 지난 4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민들레 재활봉사단(회장 전정희)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봉사단원들의 장애인과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 관리와 재활 봉사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민들레 재활봉사단은 수택보건지소 재활교실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예비 장애인을 위해 재활 프로그램 활동 보조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수택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독감 예방접종에도 자원봉사자로서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재활 운동 자조 모임을 조직하여 정기적으로 함께 운동하며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네트워크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며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들레 재활봉사단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장애인 및 예비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하는 보증상품이다. 또한, 시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5가지 유형의 맞춤형 이자 지원사업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은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 자금 연계형, ▲구리시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의 지원 방식이 있다. 특히 ▲경기도 자금 연계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 4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효과적인 교육훈련 정책 추진과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추진한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GURI,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성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인 △ 전 직원 및 간부 워크숍, △ 신규 공직자 교육 △ 전화 외국어 학습 △ 학습동아리 지원 △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성장(Growth), 역량강화(Upskilling), 재교육(Reskilling), 혁신(Innovation)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여 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 교육훈련은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추어 공무원들이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으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스마트 기술을 도입 완료한 관내 소상공인 24개소의 부담을 덜고 경쟁력 확보를 도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기 도입의 부담을 덜고자 설치비의 70%를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자부담액 중 7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며, 올해 선정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별도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출력, 점자 기능 등이 내장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분야를 별도로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덜고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소상공인 시민께서 노동 강도와 인건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기술보급사업에 적극 신청하시기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