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의무보험 가입, 무보험 운행 근절 등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피켓 등을 이용해 정기검사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물티슈, 밴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 적발 시 과태료와 별개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는 보통 1~2년에 한 번씩(차종별 주기 상이)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정기(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 기간 경과 후 받게 될 경우 최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홍보‧판매하는 ‘사회적경제 의좋은마켓 기획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야외광장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가치소비를 통한 사회적가치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기획전에는 의정부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4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우리 농산물 먹거리부터 가공식품, 패션잡화, 생활잡화, 친환경 제품 등을 판매했다. 행사 기간 내내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찾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직접 담근 식혜와 경기북부 쌀로 만든 떡 판매 부스는 반나절 만에 준비한 상품이 매진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와 쉼터, 캐릭터 솜사탕과 친환경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 착한소비를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등을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가 됐다. 김동근 시장도 방문해 기획전 곳곳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1일 김홍남 전(前)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의정부미술도서관에 도서 9천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홍남 단장은 미국예일대학교에서 미술사 석‧박사를 취득, 미국 메트로폴리탄 동양미술부 연구원을 역임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뮤지엄 운영 및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홍남 단장이 기증한 도서는 그간 수집한 미술 분야 희귀도서 및 학술도서들이다. 미술도서관은 이처럼 양질의 도서를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의 도서 선택 폭을 넓히며 소장자료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준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도서를 적극 활용해 정보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기행 프로그램 '의정부시간여행'이 오픈 이틀 만에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의정부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 봄 시즌 코스인 ‘의정부 미술여행’과 여름시즌 ‘의정부 냉면성지순례’가 불과 이틀만에 매진된 데 이어 '의정부 시간여행'도 단시간에 매진됐다. '의정부시간여행'은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 이성계동상을 비롯해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 의정부기억저장소 등을 방문하면서 고려시대부터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역사 깊은 유적지와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해설을 들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향심을 높이게 된다. 여기에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마인드북 만들기 체험도 더해져 특별한 시간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하루여행' 봄 시즌 3회차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100%에 달하는 인원이‘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95%의 참여자가 ‘재참여 의향’이 있다는 응답을 나타냈다. 이는 의정부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문화’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실무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6월 11일 관내 학교 행정 실장 및 학생 안전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건축·전기·기계 관련 실무교육, 교육시설안전 인증제도 관련 교육 등 학교시설사업 집행 및 관리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증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시설 안전인증 취득 시 복잡한 안전인증 취득절차 및 인증기준을 자세히 안내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시설사업 관련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 종료 후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향후 실무교육 내용 개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주변의 수목·조경환경 개선을 위하여 상반기 예초 및 관목·교정 전정을 시행한다. 이번 작업은 체육관과 경계선을 마주하는 대림아파트 옹벽 위(체육부지) 교목을 추가하는 작업과 주차면을 침범하는 교목에 대한 전정이다. 2024년 6월 13일부터 6월 19일 내 5~7일 사이 진행할 예정이며, 우천 시 가변적으로 진행하여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주말 및 아침시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예초·전정을 통해 이용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 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여름철 애완견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은 만큼 진드기 서식밀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환경방역을 병행 시행하여 감염병 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예초·전정작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하절기 위기가구 가가호호 집중발굴 방문사업’을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에서 실시하는 자체 기획조사다. 중증장애로 인해 근로능력이 없는 장애인 가구 및 노인 주거급여 수급가구 등 총 5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보건복지팀 직원이 직접 대상 가정에 방문해 가구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및 위기도에 따라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연계․제공한다. 앞서 3월 95가구에 대한 1차 기획조사를 통해 43가구에 81건의 공공 및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하절기를 맞아 폭염․폭우에 따른 위기가구의 안전 및 생활안정을 위해 2차 기획조사를 마련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상 가구의 경제, 안전, 건강, 일상생활 유지, 사회적 관계, 고용 등 10개 영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이후 분야별 개입 필요도 및 위기도를 파악하고 수혜가 가능한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하절기 폭염, 폭우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집중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관내 대학교 및 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는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사)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지회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 조성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이고 현장에 맞는 위생․안전․영양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생애주기별 전문솔루션을 개발해 어린이부터 노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올바른 식습관 관리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의정부시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어린이급식소 및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교육, 위생․안전지도 등 건강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송산치매안심센터는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인지강화교실 ‘행복 품은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행복 품은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적절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 치매 발병 시기를 지연시키고자 마련했다. 5월 중순부터 매주 2회, 총 8회기에 걸쳐 송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했다. 대상자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인지 교재를 활용하고 원예치료 및 다양한 수공예 활동으로 즐겁고 효과적인 인지 교육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의 사전 및 사후 검사 결과,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우울감이 감소되는 등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노인은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치매안심센터를 멀리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법도 배우고 센터도 친근해졌다”며, “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무조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100세까지 치매 걱정 없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간단한 음성 인식 검사로 치매 위험도를 알 수 있는 ‘경기 AI(인공지능) 간편 치매 체크’ 무료 서비스를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중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마련한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이용한 음성 인식 검사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치매 위험도를 약 3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평소 사용하는 스마트폰으로 전화(1668-4157)를 걸어 검사 링크를 문자로 받고 접속 또는 QR코드 인식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별도의 앱 설치는 필요하지 않으며, 검사 대상자 외에 가족이나 지인의 스마트폰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 단, 기기당 1회만 검사할 수 있다. 5월부터 운영 중이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검사가 완료되면 바로 결과를 분석해 정상군일 경우 치매 예방 수칙을, 관리군으로 판정되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 선별검사(CIST)를 받도록 안내한다. 장연국 소장은 “경기도 특화사업인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가 치매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