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의정부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뇌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동이 불편해 치매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주민센터에 부스를 설치해 치매 조기 검진(CIST)을 제공하며 이를 분기마다 한 번씩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3명의 주민들이 치매 검진을 받았으며, 이후 검사 결과에 따른 추가 검사 안내와 개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치매 예방을 위해 1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주민센터에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보건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에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장암동은 독거노인의 비율이 높아 치매 고위험군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치매 검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동부권 쓰레기 특별 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 20여 명과 함께 ‘수줍은 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거리를 만들기 위한 수줍은 날(수요일은 줍는 날)은 송산3동 주민차율청결봉사대와 함께 월 2회 수요일에 운영한다. 관내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참가자들은 2개 조로 나눠 로데오거리 및 잎새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불법 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 150L 분량을 수거했다. 특히 상가 주변‧도로변의 담배꽁초, 버스정류장 화단의 숨겨진 쓰레기를 찾아 수거하며 깨끗한 송산3동 조성에 손길을 모았다. 한 자원봉사자는 “깨끗한 로데오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여름이 다가오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가족, 친구들과 기분 좋게 찾을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락천 건강황톳길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자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민들이 주도하는 ‘민락천 건강황톳길 동호회’를 자율 구성해 운영한다. 동호회는 지난 14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동호회 취지 및 세부 운영방안 등을 공유하고, 황톳길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호회는 송산3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이 주도해 민락천 내 건강황톳길의 주기적인 체험과 환경정화를 진행한다. 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민락천 건강황톳길이 의정부 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호회 관계자는 “민락천 내 조성된 건강황톳길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체험,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동호회를 구성했다. 송산권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권역 내에는 송산수변공원 등 3개의 건강황톳길이 조성돼 있고, 송산사지 등에 2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6월 13일 경민대학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민대학로 상가거리 청년실험마켓에서 ‘제1회 문화마켓’을 개최했다. 경기도형 도시재생지원사업인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청년실험마켓은 지역청년들의 창작, 예술, 문화 등 다양한 실험활동을 지원한다. 그중 문화마켓은 지역청년 및 예술인 등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문화콘텐츠 사업이다. ‘음이랑’ 경민대학로 문화마켓은 클래식 스테이지, 어쿠스틱 스테이지, 재즈 스테이지, 뮤직북토크 총 4개의 음악 콘텐츠로 진행됐다. 클래식 스테이지에는 의정부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JL 앙상블이 무대를 꾸미고, 최근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솜다가 어쿠스틱 스테이지로 함께 했다. 또한 트렌디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힘찬, 이예영 재즈 듀오가 재즈 스테이지를 맡았고, 뮤직북토크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보컬 트레이닝 수업」의 저자이자 보컬트레이너로 잘 알려진 차태휘 교수가 보컬 트레이닝 클래스를 운영했다. 참여자들에게 저자 사인회도 진행하는 등 작지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6월 13일부터 3주간 관내 20~28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2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힐링 태교 교실1(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및 힐링 태교 교실2 (DIY 셀프토퍼 만들기) 총 3차시로 진행한다. 의정부소방서의 협력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 활용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총 4기로 운영되며 3기는 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 등 문의사항은 시 보건소 동부보건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13일 1차시에서는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의정부소방서와 연계해 성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과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를 교육‧실습했다. 특히 부모의 위기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배우자도 함께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한 산모는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아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까지 직접 체험해보니 도움이 많이 됐고 실제로 해보니 막상 쉽지 않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제4회 영아티스트 콘서트’에 참여할 청소년 피아노 연주자를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음악도서관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재능있는 청소년 연주자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는 공연 기회와 전문 피아니스트의 조언 및 공연 촬영물을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피아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Steinway Artist 소속의 김경은이 음악적 조언과 강연을 제공한다.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기초를 다진 스승으로 이름을 알린 김경은은 최근 ‘사운드스케이프(Soundscape)’ 음반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디션에는 피아니스트 무대를 꿈꾸는 청소년(2007~2009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5~20분 이내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 프로그램을 암보로 연주한 심사용 동영상과 신청 서류를 7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디션을 통과한 청소년 피아니스트에게는 9월 7일 개최 예정인 영아티스트 콘서트 무대에서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7월 4일과 11일 양일간 본격 음악감상 프로그램 ‘십이율악회(十二律樂會)’의 ‘한국의 뮤지컬’편을 운영한다. 십이율악회는 지난해 새롭게 기획해 장르별 음악 전문가와 함께 깊이 있는 음악감상을 진행왔다. 올해는 ‘오늘, 가장 한국적인 樂: 한국의 음악, 한국의 아티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뮤지션과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5월에 한국의 재즈, 6월에는 한국의 클래식을 다룬 바 있다. 7월에는 세계 최대 뮤지컬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미국, 영국과 아시아 뮤지컬 시장을 대표하는 일본에 이어 세계 4위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국내 뮤지컬 시장의 창작 작품과 배우들의 활약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요 넘버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감상회는 국내 1호 뮤지컬 평론가로 알려진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의 해설로 진행한다. 먼저 7월 4일 ‘한국의 창작 뮤지컬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창작자들이 탄생시킨 창작 뮤지컬을 소개한다. 이어 11일에는 ‘뮤지컬의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라는 주제로 역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6월 20일부터 7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자공예 물레, 매트 필라테스, 어반스케치 펜드로잉, 일본어 기초, 청년 취업상담, 청년자립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전문수료증과정) 등 13개의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한다. 특히, 퇴근하는 청년들을 겨냥한 ‘움직이는 청년센터’인 회룡역(문예숲 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바이올린 강좌를 운영한다. 또, 용현산업단지(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문화 프로그램에서는 프리저브드 백드롭페인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지방세 납세자에게 빠르게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6월부터 지속적으로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 신청을 받고 있다. 납세자가 ‘지방세 환급금 사전계좌’를 신청하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사전 신청한 해당계좌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환급 사전계좌 신청은 ▲위택스 ▲전화(031-828-2704) ▲동 주민센터 ▲시청 세정과‧징수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올해 5월 말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1만2천547건, 총 5억2천900만 원이다. 매년 지방세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서 시효 만료되는 환급금은 2023년도 기준 1천400만 원에 달하며, 미환급금 발생의 대표적인 사유로는 환급대상자의 무관심과 사망 등이다. 시는 지방세 납세자들이 모르고 찾아가지 못하는 환급금을 ‘지방세 환급금 지급 사전계좌’ 신청 접수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장하고자 한다. 아울러 ▲스마트폰 ▲시 홈페이지 ▲아파트 엘리베이터TV ▲각 동 자생단체 회의 등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해 지체없이 환급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 11만7천367건, 119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납세자에게 일제히 송부한다고 밝혔다.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분에 대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경차, 승합차, 이륜차 등)은 6월에 1년분 세액이 전액 부과가 되고,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 차량은 부과에서 제외되며, 올해 1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보훈보상대상자도 50%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부 기한은 7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나 시청 세정과에서 재교부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혼잡한 월말을 피해 다양한 결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