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환경의 달을 맞아 진행된 클린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2019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나눔장터는 호원1동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총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새마을부녀회를 포함한 방문객 등 3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역, 햇보리쌀, 직접 담근 고추장 등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1회 나눔장터 수익금 일부로 6월 25일 장아찌 나눔행사를 진행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2회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7월에는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춘희 회장은 “호원1동 클린 나눔장터를 통해 이웃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나눔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13명을 대상으로 3주간 진행했던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힐링 태교 교실 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산전‧후 우울증과 운동&힐링 태교 교실 셀프토퍼 만들기 등 총 3차시로 운영됐다. 이번 2기는 유관기관인 의정부소방서 협력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활용한 마크라메 거울 만들기 태교 활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 임산부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여러 산모들과 어울리며 배울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재미있는 만들기, 생존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동까지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인가구 청년의 생활안정과 자립지원을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청년 응원박스 이벤트를 추진한다. 청년 응원박스 지원 사업은 청년 1인가구에게 필요한 생활물품과 청년정보 및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실시했던 물품 설문조사 결과, 가장 인기가 많은 스마트 체중계를 최종 물품으로 선정했다. 작년에는 접이식 카트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7월 1일 기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39세 1인가구 청년이다. 신청 방법은 의정부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의정부시 및 청년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청년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구글폼에 개인정보 입력 총 3가지를 완료하면 된다. 결과는 8월 16일에 추첨을 통해 총 190명의 청년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상품은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배부한다. 또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응원박스 배부 시기에 맞춰 9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사기예방 프로그램, 셀프 인테리어 프로그램,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등의 자립지원 프로그램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잠재적인 재해 상황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피 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피해가 예상되는 상직동 일원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복저수지 붕괴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는 홍복저수지는 제방의 균열이 시작되면 직하류의 가능동을 시작으로 호원동까지 하류지역의 마을주민 및 각종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홍복댐 만수위에 진도 6.0의 지진이 발생해, 진앙지로부터 약 60km 떨어진 홍복저수지 댐체에 손상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 장소의 형편과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대응 단계별 주요 상황 위주로 진행했다.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 전파 방법, 대피 경로 및 임시대피소 위치에 대해 안내하고, 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실제 대피장소로 이동해 행동요령을 숙지한 후 훈련을 마쳤다. 최수열 수도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해 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격려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는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현재 의정부시에 3년 이상 지속해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사람으로 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분야별로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명(부문별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은 7월 3일부터 19일까지 추천서(공적조서) 및 수상 후보자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의정부시 여성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의 재취업을 돕는 ‘2024년 하반기 취업지원사업(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을 희망하는 35~55세 실업자다. 취업 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총 2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은 8월 7일, 9일, 14일, 16일, 20일 총 5회차의 집단 프로그램과 2회의 개별상담으로 이뤄진다. 특히, 에니어그램 검사비 및 이력서 사진촬영권을 지원받고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도 제공받는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의정부 시민의 재취업을 위해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운영해 취업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4050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및 전직 기회 확대를 위한 ‘1인 1기술 소형건설기계(중장비) 면허 취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40세 이상 59세 이하 중장년이다. 지원자격 및 교육과정 취지와 취업의지 및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명 내외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소형건설기계(5톤 미만 지게차, 굴삭기, 로우더, 타워크레인, 천공기, 불도저 등) 조종사 면허 취득에 필요한 이론‧실습 과정 교육을 받는다. 또 개인별 취업준비 상담 및 이력서, 면접 컨설팅 등의 사전‧사후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교육으로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주요 하천(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민락천, 회룡천) 내 주민편의시설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부여 대상은 발물‧바둑쉼터,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과 자전거길 진출입로와 교차로 등 153개소다. 각 시설물 위치 및 유형에 맞게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과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특수 시책으로 추진했다. 기존 위치를 특정하기 곤란했던 하천 내 시설에 신규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가능하게 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편의시설의 정확한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와 정확한 주소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해 왔던 불법주정차 단속 시간을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단계가 격하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단속 운영시간을 정상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역경제 위축 등을 고려해 시행 시기를 6개월 유예한 끝에 코로나19 이전 시간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며,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2시는 단속을 유예한다. 단, 6대 절대 주정차금지구역(▲소화전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모퉁이 및 교차로 가장자리 5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주민신고 시, 1분 이상 주정차한 경우 유예 없이 단속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축 운영시간에 익숙했던 시민분들의 너른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주차 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 주민교류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소방서와 함께하는 안전․안심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생활복지 거점으로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역할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의정부1‧2동 경로당 4곳을 직접 찾아가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문화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로당의 한 노인은 “소방관이 직접 와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소방안전 교육을 해주고, 이웃들과 함께 반려식물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 삶의 질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