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8월 한 달간 시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제고하고 능동적 질병 예방을 실현하기 위해 감염병 게릴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본 캠페인을 게릴라 마케팅 방법과 접목해 예상치 못한 장소와 시간에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각인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더불어 깜짝 질병 예방 키트 등 예상치 못한 캠페인 용품으로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를 선정해 감염병 예방 정보를 다수에게 전파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 ‘감염병 One-stop 진료체계’를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감염병 One-stop 진료체계’는 코로나 이후 검사부터 진단·치료·의료비 지원까지 한 번에 가능한 의료체계로서, 감염병 치료를 일원화해 감염병 전파 예방과 함께 치료율 제고를 목표로 한다. 장연국 소장은 “감염병 예방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25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청년실험마켓(호국로1111번길 35)에서 제7회 골목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경민대학로 ‘골목마켓’은 4월부터 ▲봄이랑 ▲꽃이랑 ▲바다랑 ▲산이랑 ▲벗이랑 ▲볼이랑 ▲복이랑이라는 주제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7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어려운 상가를 돕고, 여름 중복을 기념해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복이랑 골목마켓은 경민대학로 상가 이용객들에게 60여 가지의 경품을 복으로 나눠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대학 교직원은 “복날 직장 동료들과 점심을 먹고 수박을 뽑아 너무 행복하다”며, “경민대학로에 오니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아 자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 모두 행복한 사업을 진행하고자 적극적으로 경민대 HiVE사업단 등 유관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학 기간 어려운 경민대학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2024년 8월 3일 자로 예정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강행에 따른 대체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기존 106번 폐선 철회 입장이 변화된 것은 아니나, 서울시의 폐선 강행 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현 여건상 시민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6번 폐선에 대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동부터 도봉산까지의 구간을 106-1번으로 신설한다. 04:00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가능동과 도봉산 구간을 왕복하며 새벽 이용 수요의 충족과 1, 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동까지 운행하던 56번 버스를 수유역까지 종점을 연장하고, 평화로 구간 기존 36번 버스를 4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5~10분 단축하는 등 전철 4호선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시간대별 탑승률, 재차율, O-D 분석) 분석을 통해 기존 평화로 이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26일 호원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5월부터는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고 있으며, 열 번째로 호원2동주민센터 3층 소회의실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도로 점유물 철거 요청 ▲평화로 인근 공원 관리 ▲가능동 하수관로 정비 ▲회룡역 인근 벚나무 가지 정리 ▲지역주택조합 추진 관련 사항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매주 현장에 시장실이 운영되어서 시장과 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은 시민들과 만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게 가능한 범위에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7월 26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및 나눔의샘 방문요양서비스센터와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보건복지부가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2024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퇴원 후 본인의 집에서 의료와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은 개인별 케어플랜을 수립해 방문진료 및 가정간호 등 의료분야를 지원한다. 또한 나눔의샘 방문요양서비스센터는 가사·간병, 이동지원, 식사 지원 서비스 등 돌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재가 생활 안착을 위해 협력 기관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7월 25일 고령층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고령층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스마트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 과정 수강생이 참여했다. 관내 무인카페, 편의점, 택시 호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 과정으로 운영하여 무인화 시대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생활에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재단에서 다양한 사업을 확대·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2024년 경기도 상설 디지털배움터로 선정되어 예산 약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아 디지털배움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국비 지원 공모사업에 6개소가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었으며, 경기도 전체 27개 사업 중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6개 사업에 선정되었다. 선정된 교실 운영 종목은 볼링, 드론축구, 수중운동, 에어로빅, 바둑, 슐런 등으로, 회당 60여 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다양한 종목 운영을 통해 참여 폭을 넓힌 결과, 참여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김흥수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에게 체육 활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닌 재활 치료와 복지의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 모든 장애인이 적어도 1개 종목 이상의 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영유아 식습관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인형극’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인형극 ‘뿌니의 골고루 마을 대탐험’은 11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센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된 어린이 교육 개선 방안의 결과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뿌니의 골고루 마을 대탐험’은 채소 및 과일 섭취의 중요성을 주제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캐릭터들과 동화를 각색한 스토리를 내세웠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한 간식인 채소와 과일을 친근하게 느끼며 적극적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이 어린이들의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의정부명지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콩국수 45인분 나눔 기부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명지회가 주최하고 스카이라이브, 경기북부드림노인복지센터, 신우신협,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의정부서울척병원, 의정부모커리한방병원, 아름다운기획이 후원했다. 이호직 회장은 “복날을 맞아 폭염으로 고생하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고, 무더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중복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명지회에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주민센터에 제보하고 위기가구에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주민과 주민센터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이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통장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방법,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경험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으로 이웃의 어려움은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둘러보겠다.”고 전했다. 김진혁 동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자주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생활을 살피고 불편함을 해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