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가 10월 16일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장(신한대학교 은혜관 실내체육관)에서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및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여의주는 지난달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홍보물품(리본 열쇠고리, 친환경 수세미)을 제작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남성과 여성에게 부여되는 성적 고정관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며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후 담장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는 건립한 지 30년이 넘은 보건소 청사 내외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으며 화단에는 능소화, 철쭉, 화살나무를 심었다. 나무 걸상(벤치)도 설치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연국 소장은 “기존에 폐쇄적인 느낌을 주던 보건소 청사가 구조변경(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작은 규모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7일 흥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원 10여 명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 직접 조리해 짜장면을 준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상용 흥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무탈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고, 나눔으로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이렇게 뜻깊은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접 만든 짜장면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분 좋은 한 끼 식사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이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17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함께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2025년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단계적으로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7개 조로 편성된 참여자들은 종합운동장 일대 주요 보행로와 도로변, 공원 등 생활 공간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로 26일 종합운동장에서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 개최하는 ‘2024 담길유랑단 in 흥선’ 행사 방문객들에게도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해주시는 모든 단체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종합운동장 방문객들이 녹양동에서 좋은 기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10월 17일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와 연계하여 관내 2개교(가능초등학교, 효자고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일일경찰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인권보호 교육이 우선 필요한 학교를 선별하였으며, 해당 학교의 장애학생들이 의정부경찰관서를 방문하여 체험과 교육이 진행된다.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경찰서 소속 인권·청문 담당 지광훈 경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의 업무 및 역할, 범죄피해·인권침해 시 경찰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절차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학생들은 경찰제복 착용 및 순찰차 탑승을 통해 경찰의 업무를 경험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경찰관서 소개, ▲인권교육, ▲경찰관 일일체험,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본 교육에 참여했던 지도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 학생들이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는 방법을 몸소 익히고 경찰에 대한 따뜻한 인식을 갖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장실에서 의정부 서울척병원(대표원장 박지권)과 관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이 척추, 관절질환에 대한 치료비가 부담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발굴‧추천해 의정부 서울척병원에 의뢰하면, 병원측은 대상자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료비를 감면 지원한다. 협약과 더불어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잡곡 700kg을 기탁했다. 기탁된 잡곡은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저소득 노인분들 중에 무릎, 척추 등 관절이 좋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며, “건강관리에 좋은 잡곡도 기탁해 주셔서 취약계층에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서울척병원은 취약계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 지원과 찾아가는 건강강좌, 지역사회 정기후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 공헌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6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민락동 소재 푸른마당·초록누리 근린공원 및 민락천 산책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푸른마당근린공원·초록누리근린공원 및 민락천 산책로에서는 지난 9일 ‘송산3동 도란도란 힐링산책’ 행사가 열려 1천500여 명 이상의 주민들이 다녀간 바 있다. 이날 환경정화 참여자들은 민락천 산책로에서 쓰레기를 줍고, 지난 행사 시 어린이 보물찾기를 했던 푸른마당·초록누리 근린공원 주변을 특히 꼼꼼히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서정 회장은 “송산3동에서 진행한 큰 행사 이후 깨끗한 민락천과 공원을 가꾸는 데 도움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결한 우리 동네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재향군인회 의정부시회가 10월 16일 웨딩더낙원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북부보훈지청장, 보훈‧안보단체장, 재향군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향군의 다짐’ 낭독으로 시작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재향군인회의 발전과 안보에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대회사와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정명철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재향군인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든든한 기둥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적극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재향군인회는 6.25 참전용사들을 위해 매월 따뜻한 한끼 행사와 지역 내 청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성남 의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관리자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할 의무와 사건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할 의무, 직장 내 성희롱 등 사례 및 사건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4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20개 세입부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세입 담당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과 특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시의 우수한 세입 시책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의 재정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세입증대네트워크는 세입 관련 부서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기존에 부과, 징수에 초점을 맞춘 세입 증대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