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4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한국일보 미지답 포럼'에 참석해 경기북부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날 포럼에는 최정희 의장과 시장, 한국일보 이상철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미군공여지 활용 및 개발사례, CRC 디자인 문화 공연 비전 등을 공유했다. 최정희 의장은 “미군 반환 공여지의 실질적인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토론으로 경기북부 지역발전과 희망찬 의정부시 청사진을 함께 그려보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시의회에서도 미군 반환 공여지의 조기 반환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7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오범구 위원장, 정진호 부위원장, 김태은, 권안나, 조세일 위원)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차 수정예산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84억 2,290만 2천 원이 증액된 1조 5,703억 1,698만 6천 원으로, '2023년도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조성액 749억 7,710만 3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강선영 의원이 “의정부시 위상을 높이고 인재육성과 개발에 힘써라”는 내용으로 발언에 나섰다. 끝으로 시정질문을 통해 조세일, 정진호 의원이 2024년도 예산 편성, 인사청문회 관련하여 질의하고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후 일정으로는 상임위원회별로 8일부터 20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여 2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오전 열린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현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 및 운영을 위한 지원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2025년 개통 예정이었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토지 보상 문제와 지장물 이설 지연 등으로 2026년 말로 개통이 연장됐으며, 공사 방식 변경 등으로 공사기간의 추가 연장의 우려가 대두되고 있다. 특히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장암역사 이전을 이유로 들어 신설 역사 운영 및 토지 매입비를 의정부시에서 부담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여 사업 추진에 제동을 걸고 있다. 김현주 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추진을 위항 장암역 공사에 따른 토지매입과 운영에 대한 문제 해결에 경기도와 서울교통공사는 적극적인 자세로 성실히 임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 채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이 뜻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1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6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하고, 7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추경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조세일, 정진호 의원의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한다. 시정질문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편성, 인사청문회 실시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이어 20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지방채 발행안 및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안 등의 동의안 및 조례안, 그 밖의 안건을 심사하고,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세일, 정미영, 이계옥, 김지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태은, 오범구, 정진호, 권안나, 조세일 위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는 김현주, 김태은, 이계옥, 정진호, 조세일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김현주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개통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인 쌀 10kg짜리 100포를 흥선, 호원, 신곡, 송산 4개 권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3 의정부시의회 시의장배 체육대회'개최 기념으로 의정부시축구협회(회장 정수남)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쌀을 후원했다. 정수남 회장은“추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된 쌀은 각 권역동의 복지지원과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등의 절차를 거쳐 어려운 이웃과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희 의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축구협회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1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이 참여한 ‘지역통합돌봄연구회’,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 ‘지역발전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통합돌봄연구회’는 의정부시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통합돌봄전담 조직안을 제시하고 국 수준의 추진단을 구성하여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의정부시 노인 담당 부서 및 만성질환자 관리 분석을 통해 맞춤형 지역의료 돌봄연계방안을 도출했다. ‘ESG에 관한 지방 정부의 역할 연구회’는 의정부시와 유사한 규모를 대상으로 한 ESG 평가 기준 벤치마킹 연구를 수행하여, 의정부시에 적합한 ESG 평가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ESG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여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제언했다. ‘지역발전연구회’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기초의원의 역할 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초 의원들이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지역 주민의 진정한 대표기관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애숙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4대 폭력 사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일상 속 성희롱 예방 방안 등에 대해 진행해 의원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및'의정부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가 지난 1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는 생전에 죽음을 숙고하며 품위있고 존엄한 생의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웰다잉 문화조성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의정부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는 정의원이 지난 6월 14일 제323회 정례회 제4차 자치행정위원회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시설 개방 미흡 사항을 지적하면서 그에 대한 대책방안으로 집행부와 협의 끝에 제정됐다. 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죽음을 스스로 준비하며 살아온 날을 품위있고 아름답게 정리하는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현재 학교시설 개방 지원책이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학교시설을 개방하는 것을 고민하는 각급 학교에 개방을 유도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더불어민주당 / 장암, 신곡1,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스포츠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가 지난 10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운동선수 등 체육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투명한 운동환경 조성 및 신뢰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으며 △ 스포츠 인권 보장을 위한 시장의 책무 △ 스포츠 인권 보장 기본계획 △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스포츠인권 향상과 폭행,협박 등 가혹 행위로부터 운동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신고, 상담 등을 수행하는 시설의 설치 조항을 규정했다. 김 의원은 “체육인들이 인권침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육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진호 의원(더불어민주당 / 호원1, 2, 의정부2)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10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차별 없는 보행권 보장을 위한 시범구역 조성에 관한내용을 신설했고,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청년의 문화생활 활성화를 위해 청년문화바우처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차별 없는 보행권 보장과 청년의 문화생활 활성화 지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은 참석했던 2023년 세움장애인복지 정책포럼과 의정부시 청년의 날 축제 중 청년정책마켓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요청과 약속을 담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이를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