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2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2건, 결의안 1건 및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강선영 부위원장, 김현주, 김태은, 정미영 위원)는 지난 1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40억 3,808만 6천 원이 증액된 1조 4,709억 2,523만 8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현채 의원이 ‘위협받고 있는 등굣길’, ▲정진호 의원이‘청년기본소득’에 대해 발언하며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김지호 의원이 ▲국제 빙상장 유치 포기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등 2건에 대해 시장에게 질문을 했고, 이계옥 의원의 보충질문이 이어졌다. 이번에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오전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연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결의안에 따르면, 경기도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추진 과정과 그 이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도록 노력했으나, 어떠한 요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가 착공되어 우려와 반발을 사고 있다. 특히 기존 노선인 장암역 구간까지는 복선이고 의정부시부터 양주시의 옥정중앙역까지 구간은 단선으로 연결됐다가 다시 복선으로 연결되는 기형적인 구조로 건설되어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 도민, 광역철도를 이용할 국민 전체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김연균 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신뢰받는 교통수단으로 발돋움 하려면 경기북부 7호선 연장선의 복선 건설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 채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이 뜻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도봉산~옥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1일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과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사하고,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심사를 거쳐 올라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어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한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현주, 김태은, 강선영, 정미영, 김현채 위원을 선임했으며,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위원 외 외부 위원 7명을 선임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미영 의원이‘의정부 학교시설 개방에 관하여’, ▲김지호 의원이‘장암동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관련 문제에 대한 제언’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김연균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7호선 연장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여,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에서 ‘도봉산~옥정 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의정부도시공사 출범식에 참석했다. 출범식에는 최정희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공사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도시공사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사 설립경과보고, 의정부도시공사 영상 시청, 김용석 공사 사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의 축하 말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시공사가 시설관리 위탁대행 사업과 지역 현안에 부합한 개발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구현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출범한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전환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설관리와 도시개발 등 2본부 직원 389명으로 구성된다. 출범 초기에는 306보충대와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카일과 잭슨의 도시개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자체 사업을 발굴하고 대규모 시설 건설 및 보상 대행 등도 검토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광복을 향한 의지를 표현한 무대를 선보인 후, 국민의례, 표창 수여,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기념 시 낭독, 무용단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 함께한 의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삼일절 기념식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에 함께 노력하자”며“이것이 애국선열의 공헌에 보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29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가 주관한 정기총회에는 최정희 의장, 김현주 부의장, 김태은 운영위원장, 이계옥 도시·건설위원장, 정미영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장, 도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예산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총회 이후에는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관련 보조금 운영 지침과 정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시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지회 김영두 지회장님과 직원 및 지역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정부시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42회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 오범구 의원, 김현채 의원 등 시의원들과 시장, 졸업생 및 재학생, 가족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 시청, 모범학생 표창, 축사, 졸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의원들은 학력 인정서와 졸업장을 받는 졸업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도전의 시작 앞에 선 이들을 응원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성야간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졸업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격려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 송산1, 2, 3)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의정부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3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환경 지원 조례'는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의정부시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고,'의정부시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을 강화화고자 제정됐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환경 조성,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 /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3일 공포돼 시행된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40조 별표 2에서 위임한 사항으로 의정부시 현실 특성에 맞게 택시의 기본차령을 조정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택시의 기본차령이 사용 연한에 도달하더라도 검사를 받아 기준에 적합하다면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 힘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23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주차위반 차의 견인, 보관 방법 및 대행 법인의 책임에 대해 구체화하여 의정부시의 관리 감독을 명확하게 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시의 예산이 들어가는 견인자동차 대행 법인에 대해 의무 부과 내용·지도·감독, 착오 단속에 대한 보상에 관한 내용을 추가하는 것은 견인대행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 측면에서 타당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례상 반영된 명확한 조항으로 향후 견인에 대한 대행 법인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피해가 생겼을 때 빠르고 정확한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