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6월 2일까지 자치법규 입법사항의 자문 및 의회 관련 쟁송 사건에 대한 소송 수행을 위한 입법, 법률고문 2명(각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더불어 자치법규 입법사항에 대한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수행을 위한 법률고문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의정부시의회 입법 법률 고문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시의회 자체적인 입법, 법률 고문을 위촉, 운영하기로 했다. 입법, 법률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사안의 자문, 법령 및 법규의 해석, 의회 운영 및 의안심사,처리 등에 관한 사항의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사건에 대한 소송수행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한 차례만 연임할 수 있으며, 지원 자격은 법학 및 지방자치 관련 대학교수 또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5년 이상 경력의 변호사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이 24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노 엑싯)’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SNS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최정희 의장은 지난 16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은 바 있다. 최정희 의장은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바톤을 넘겨주신 김동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마약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의정부시의회도 마약 없는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최정희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과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3일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청소년쉼터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감사”라는 주제로 청소년쉼터와 함께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울타리 역할을 해주시는 의정부시청소년쉼터에 감사하다”며 “의정부시의회에서도 청소년 정책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시청소년쉼터는 지난 2003년 5월에 개소해 학교폭력, 성폭력 등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가정복귀와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의정부시 영유아 인성교육 지원 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의정부시 영유아의 체계적인 인성교육 지원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인성교육 참여 기회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인성 형성의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기 아동에 대한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바른 인성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체계적인 인성교육 지원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의정부시가 주도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의정부시민 의견을 수렴 및 공론화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한 지난 28일 제322회 임시회에서 전 의원이 뜻을 모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시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각종 중첩된 규제로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은 심각한 경제 불균형을 겪고 있어 특별자치도 설치가 조속히 공론화될 필요가 있다”라며, “경기북부의 수부 도시로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의정부시의 핵심적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및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다자녀 가정의 개념을 자녀 둘 이상이며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으로 명확히 정의하고, 다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우대 및 지원사항을 확대 제공하는 근거를 담았다. '의정부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면서 활동하는 일정소득 수준 이하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소요 비용을 실질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기회소득 지급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또한 개정된 '의정부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는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수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2월 제3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도 자원봉사자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저소득 예술인들과 다자녀 가정에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호원1, 2)이 의정부시의 장애인과 노인이 사용하는 전동휠체어 또는 전동스쿠터(이하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 가입 및 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전동보장구는 장애인 및 노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보조기구로,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로 인한 인명사고 등 사고 위험에 대한 안전대책 및 보상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 의원은 관내 거주 중인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노인 모두를 피보험자로 지정해 보험에 가입하고 예산 범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발의, 지난 17일 공포됐다. 강 의원은 “전동보장구는 장애인과 노인의 이동편의 및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필수품이지만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률이 높지 않다”며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교통 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사회활동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발의한 '의정부시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가정폭력, 교통사고 등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조례로 수도권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정됐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3월 제321회 임시회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한 자치경찰제도 활성화 방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역 실정에 맞는 자치경찰사무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되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송산1, 2, 3)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운영 조례'가 개정돼 지난 17일 공포됐다. 개정된 조례는 성실납세자 연간 납부액 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또한 성실납세자에게 10만원 이하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 의원은 “성실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안정적인 자주 재원의 확보 등 세수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지난 17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보도 점자블록 세부 설치표준안에 관한 사항 등 보도 점자블록 설치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월 제3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점자블록의 올바른 설치 및 운영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보도에 설치된 점자블록의 잘못된 설치와 관리 소홀로 인해 시각장애인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점자블록의 올바른 설치 및 관리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