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의정부시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괴산군은 최근 폭우로 괴산댐이 월류해 가옥, 농경지 침수 및 산사태 등 심각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지난 3일, 최정희 의장 등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30여 명은 의정부시와 우호를 다지고 있는 괴산군의 수해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도 괴산군 불정면 일원 침수 피해 농가 현장에서 인삼밭 기둥 철거 및 수해 잔해물 제거 정리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해 복구에 나섰다. 무더운 날씨에 힘들었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6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김순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장, 이길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발달장애인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 부모사후 및 고령화에 따른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주거복지를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탐방 및 발달장애인 이용자의 하루 체험 연수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부모 사후 및 고령화에 따른 발달장애인 주거지원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주거복지서비스는 장애인 거주시설의 시설기능전환 및 탈시설 지원으로 편중되어 있다고 나왔다.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은 58,000여 명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인원은 5,600여 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10%가 입소 중이라고 나타났다. 나머지 90%의 인원은 현재 지역사회 내에서 부모님 혹은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는 실정임을 제시했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은 점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김동근)과 의정부 명지회(회장 이호직)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상인들을 위해 지난 25일 의정부전통시장 일원에서 폭염예방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노출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시원한 얼음물과 부채 등 폭염예방물품을 전하는 행사로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의정부 명지회 회원 등 50여명은 삼복더위에 지친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이날 나눔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민심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행사를 주관한 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연일 계속되는 30도 이상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생업에 뛰어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고민하고 상권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상권에 행복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신곡체육공원에서 열린 해바라기 정원 조성사업 파종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 시장, 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해바라기 정원 조성사업 부지에 시민들과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식재하면서 초화 군락지 공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파종행사를 마친 의원들은 “오늘 시민들과 함께 식재한 이 꽃들이 활짝 피어 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활기를 채울 수 있는 힐링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작년 7월 의정부시의회는 “13명 의원의 화합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해 살고 싶은 의정부,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들고,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로 제9대 의회의 문을 열었다.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치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지역 현안 해결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시의회는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아 배식봉사와 보훈단체 정담회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대변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내실 있는 의회 운영 다져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4회 등 총 111일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49건을 비롯해 2023년도 본예산안, 2022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등의 예산안 및 결산안 9건, 동의안 16건 등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태은) 23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 108건,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 60건을 처리했다. 특히 제9대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7일 제9대 의정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남주우)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제9대 의정부시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보훈 정책 및 단체별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의정부시 보훈단체협의회 남주우(광복회) 회장을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가 참석했다. 의원들은 보훈단체장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지역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훈단체장들은 의정부 3.1 만세운동기념비 건립, 참전 유공자 배우자 수당(미망인수당) 지급 홍보, 국가유공자 의정부시 정책 홍보책자 제작, 각 단체 회원 수에 비례한 보조금 지원, 경전철 의정부역 안내방송에 보훈회관 포함, 시 주관 보훈행사 예산 증액 편성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정희 의장은 “오늘 보훈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전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가 17일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 이해충돌방지법과 반부패, 청렴의식을 되돌아보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투명하고 신뢰 받는 의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의를 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김래완 교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중요개념과 사례 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의원들은 교육 수료 후 청렴서약식을 통해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청렴한 의정활동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다짐했다. 최정희 의장은 “앞으로도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신뢰받는 의정부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령해석, 입법연구 등 자문을 위해 입법과 법률분야 고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은 입법 분야에 최창수 교수(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법률 분야에 박현근 변호사(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로 임기는 2년이다. 위촉된 고문은 '의정부시의회 입법. 법률 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자치법규에 관한 입법 사안, 법령해석 및 자치입법 정책에 관한 자문, 그 밖에 의회 관련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최정희 의장은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입법,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의정부시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시민 권익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3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인 인천 연료전지 발전소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의정부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검토를 위해 선진지 견학 차원에서 추진됐다.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관계 공무원, 대륜이엔에스 관계자 등과 함께 시설현장을 확인 후 연료전지 발전의 원리, 사업추진 과정,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의원들은 “탄소중립 목표 조기실현 및 에너지 자립도 향상이 의정부시 환경 분야의 큰 과제로 남아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의 장단점을 신중히 검토하고 의회, 시민들과의 충분한 의사소통을 거쳐 사업을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한 ‘의정부시-강남구 자매결연 협약식’에 함께했다. 의정부시는 두 도시 간 행정, 문화, 경제 등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문화 인프라가 뛰어난 강남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강남구의회 의원들, 의정부시장, 강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원들은 CRC, 컬링경기장 등 관내 주요시설 견학에 함께하며 앞으로의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 뜻을 함께했다. 최정희 의장은 “두 도시가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