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 13명 전원은 28일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와 정부, 경기도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실질적인 행동 및 전폭적인 지원에 대해 하나의 목소리를 냈다. 성명서를 통해 시의회는 경기 북부의 중첩 규제로 인한 개발 제한과 경기 남부와의 전방위적인 불균형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최정희 의장은 “낙후된 경기 북부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속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어야 한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단순히 수도권의 균형개발의 해결책일 뿐 아니라 지역불균형으로 둔화된 대한민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과 '의정부시와 강남구 간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 을 비롯해 의원발의 15건을 포함한 조례안 20건, 동의안 1건, 기타의안 2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13명 의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했으며, 본회의가 끝난 후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권안나 의원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소회’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6명) ▲의정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내실 있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상임위원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연균)는 권안나, 강선영, 조세일, 정미영, 김현채 소속 위원들과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시평생학습원 ▲의정부시 청소년쉼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도심숲속 청소년 힐링센터 ▲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장암종합사회복지관의 8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옥)는 오범구, 김현주, 김태은, 정진호, 김지호 소속 위원들과 함께 ▲캠프 카일 도시개발사업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경관광장 지하주차장 건립사업 ▲고산지구 주6 주차타워 건립사업 ▲캠프 잭슨 및 인근지역 도시개발사업 ▲의정부우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자일동 생태마을 조성사업 ▲자일동 산림욕장 조성사업 ▲장암수목원 조성사업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의 9개 현장을 방문했다. 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5일 의정부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된 ‘의정부시-한국토지주택공사 업무협약식’에 함께했다. 이날 협약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협력 강화 및 의정부시-LH 상생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등을 위한 것으로,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국회의원, 시장, LH 공사 이한준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우리 시와 LH 업무 협약으로 주거복지 향상 등 시민 복리 증진이 기대된다”며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협력하겠다”라고 협력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위탁 사무에 대해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사무가 상위법령 또는 개별조례를 근거로 의회 동의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방식의 모호한 수탁자 선정, 지도 감독, 성과평가 등 세부적인 기준이 없어 비경쟁적이고 부실한 운영이 초래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했다. 김현채 의원은 민간위탁 사무는 행정의 역할을 민간에서 대신 수행하는 것이므로 집행부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해 반드시 획일화된 기준을 마련하여 통합관리 할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민간위탁 사무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4일 개회한 제322회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어 통역 서비스는 청각, 언어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임시회와 정례회 진행 시 본회의장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해 현장 수어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누리집)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본회의 실시간 영상에서도 수어 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수어 통역 서비스 도입으로 청각, 언어장애인들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에서는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위해 세심하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방문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증인 채택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 등을 심의한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에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주요 추진사업을 시찰하고 점검하는 등 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김지호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한편 이번 임시회부터 본회의에 청각, 언어 장애인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정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장 방문 등 현장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로서, 내실 있는 감사계획 수립부터 민생현장 확인까지 철저히 하여 충실한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공직자 설명회’에 참석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이 주최한 이날 설명회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시장, 공직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과 그간의 추진상황, 향후 과제 등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경기 북부 지역은 그간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군사 규제 등 각종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만큼 그동안 피해를 감내해온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서라도 특별자치도의 설치가 절실하다”며 “시의회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조례를 발의해 시민 의견수렴 등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애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힘을 합쳐 나가겠다”라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부용초등학교 6학년 학생 143명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의회 견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직접 본회의장, 상임위원회 회의실 및 사료관 등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해 송산권역 권안나, 조세일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환영하고, 의회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해주고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최정희 의장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우리 의회를 찾아줘서 환영한다”며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시의회의 역할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고, 우리 사회를 빛낼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길 희망한다”라고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의정부시 2022년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지난해 의정부시 집행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확인하고 잘못된 부분을 집어냈다. 조의원은 결산감사장에서 2022년 회계연도 세출예산은 세입의 범위에서 편성함이 원칙이나 세입예산보다 세출예산이 많아져 결산상 50억원 결산내역 오류를 발견해 해당부서에 잘못된 점을 통보했다. 예금통장과 기금운용에 관련하여 현재 3%대의 은행 이자율에 비해 의정부시는 수십억을 통장에 입금하고 1%대의 낮은 이자율로 운영되어 시세수입이 낮다고 지적하며, 지속적인 이자관리를 통해 시세 수입증대와 효율적 기금운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불용액이 많이 남은 사업과 12월 예산 마감을 할 시기에 목적에 맞지 않게 한꺼번에 예산이 지출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으며, 의정부시 예금계좌에 있어 휴면계좌 및 불필요한 통장은 해지하고, 잔액이 남아 있는 통장에 대해서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다. 조의원은 “의정부시 예산 사용의 잘못된 부분에 있어 시정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