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4월 30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ESG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윤여권 이사장과 단원들 50여 명은 ▲깨끗한 지역사회 환경조성(Environment) ▲교육 및 문화격차 해소를 통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Social) ▲지역사회의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Governance)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산권역 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양로원 등에 백미, 겨울이불 등 7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한 바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ESG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며, “희망을 주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ESG운영단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며, “ESG운영의 따뜻한 봉사의 마음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1일 관내 청소업체 이레클린과 함께 저장강박 가구를 방문해 정리‧정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저장강박 가구는 올해 깔끄미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깨끗해졌으나 생활 습관이 개선되지 않아 다시 쓰레기가 쌓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송산1동 보건복지팀은 함께 걷는 교회 목사이자 이레클린을 운영하는 김승우 대표를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에 2회씩 방문해 대상자가 깨끗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우 대표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렇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대상자가 정리 정돈을 습관화하고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교육활동비를 지급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대상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부터 18세(200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자녀다.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다문화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원과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NH농협카드 포인트를 지급한다. 시 가족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소득판별을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5월 16일부터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영어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를 운영한다. 올해 선보일 뮤지컬은 ‘알라딘’으로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총 12차시로 마련했다. 알라딘은 순수하고 의리 있는 좀도둑 알라딘과 술탄왕국 공주 자스민이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알라딘의 대표 넘버 ‘A Whole New World’, ‘Arabian Nights’, ‘Friend Like Me’ 등을 연기한다. 이후 8월 8일 미니발표회도 예정돼 있다. 지난해에도 영어도서관 원서존에서 1기‧2기 뮤지키모의 뮤지컬 ‘마틸다’와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새로운 세계’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영어도서관 원서존은 ‘다양성의 빛’을 담아낸 공간이다. 올해도 이곳에서 10명의 키모들이 영어와 노래, 춤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어도서관은 영어동아리 외에도 ▲영어를 활용한 ‘영어책 읽어주기 봉사단’ ▲영어책꾸러미 ‘부꾸부꾸’▲‘영문학 고전서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7일부터 2주간 관내 42개의 유‧무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주가 자율점검표를 통해 사전에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한 뒤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등록 ▲불법업소 직업 알선 ▲소개요금 과다 징수 ▲명의 대여 ▲겸업금지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한다. 현재 시에 등록된 직업소개소는 총 88개소다. 시는 안전한 민간고용서비스 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상담실무 및 윤리의식 교육 등을 하고 있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으로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은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사회 민간 유휴공간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4년 경기 청년공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시책 사업인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을 확장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다. 자부담 없이 600만 원 범위에서 청년공간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비(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재료비 등을 관내 민간 공간운영자 8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소재를 둔 등록업체 중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다. 월 1회 이상(총 10회) 프로그램 운영이 필수 조건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2천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8월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적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경우 행정처분한다. 아울러 위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점검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 식중독 예방수칙, 좋은 식단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배달음식 위생점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전수점검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식품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락천 궁촌교 하부에서 주말마다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의정부시 색소폰 동호회가 시민들에게 우아한 음색을 선보였으며 5월에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궁촌교 하부에 ICT 쉼터를 구축, 박수 소리에 반응하는 ‘인터렉션 미디어아트’ 프로젝터와 공연 관람석을 설치했다. 해당 미디어아트는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영상이 다르다. 최근 프로젝터의 이미지가 낙엽과 눈에서 벚꽃 등 예쁜 꽃으로 바뀌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시민은 “어둠고 칙칙한 교량 하부가 미디어아트와 공연으로 활기를 찾아서 좋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궁촌교 하부에 더 많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자연친화 웰니스 관광서비스로 기획한 ‘의정부 포레스트: 숲에서 즐기는 4색(色)으로의 여행’을 선보이며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웰니스는 2000년대 이후 등장한 개념으로서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른다.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형 관광상품으로 의정부의 숲(forest)을 활용한 4가지 테마의 쉼으로 구성했다. 각 쉼은 ▲첫 번째 쉼: 풍경을 보다 ▲ 두 번째 쉼: 숲을 걷다 ▲세 번째 쉼: 숲을 느끼다 ▲네 번째 쉼: 숲에서 즐기다로 각 테마의 관광자원을 개발해 힐링과 휴식을(for rest) 제공한다. 이 중 체험형 콘텐츠(두 번째‧세 번째 쉼) 관광서비스는 나들이 시즌인 봄철(5~6월)과 가을철(9~10월) 금‧토요일에 회당 2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자일산림욕장에서 직접 숲을 걷고 느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이다. 상세 내용은 숲해설가를 동반한 산림욕장 코스 걷기,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명상요가‧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교통사고 절감 및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추진을 위해 ‘의정부시 지역교통안전협의체’를 발대했다고 2일 밝혔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시와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경기북부지소,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 모범운전자회 등 6개 기관과 1개 단체의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전체 협의체(Safe All-Team)와 실무협의체(Safe One-Team)로 구성된다. 각 기관별 분산된 행정력을 하나로 연결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별 맞춤형 대책 공동 수행 ▲민원 해결 등 성과 창출 ▲특화사업의 발굴 ▲참여기관 확대 ▲운영 내실화 방안 마련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동근 시장은 “협의체에 참여한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교통사고 감축 등 교통안전망 강화를 위한 유익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