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호원치매안심센터는 음악치료전문기관‘유영희 음악심리상담 연구소’와 협업해 치매 예방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교실’을 운영한다.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정서적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성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예술치료사와 함께 악기 연주, 합창, 창작 등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고 정서적 건강과 자기효능감을 높인다. 5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총 10회에 거쳐 호원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24일까지 호원치매안심센터로 전화(031-870-6124)하거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영희 음악심리상담 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사업’ 운영단체 공모 당선에 따라 기획했다. 하반기에는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진단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사랑지역아동센터’의 임서남 센터장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임서남 센터장은 2006년부터 교육, 문화, 정서지원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특히, 의정부시 유일의 장애통합 지역아동센터로서 장애아동의 사회참여권 보장 등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어린이날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수상자 중 지역아동센터장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임서남 센터장은 “이렇게 의미있는 상을 받아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진행하는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이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무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기본간호실무 실습(주사, 도뇨, 멸균, 위관영양 등) ▲의료기관의 업무이해(일반병원, 요양, 산후, 한방, 치과, 피부과 등)로 구성했다. 의정부 거주 55세 이하 여성 중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 15명을 모집한다. 수료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환급과 이력서 사진 촬영권,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사본)을 지참해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의정부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한 의정부일자리센터로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8일부터 14일까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 매입임대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GH에서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2인 이하 가구 예비 대상자 30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공급한다. 또 3~4인 가구 예비 대상자 45세대를 선정해 전용면적 50m²초과 ~ 85m²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모집 공고일(4월 26일) 기준으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1순위는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장애인 ▲65세 이상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다.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5월부터 지방세 납부 시 자동이체‧고지서 전자송달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의정부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 고지서 제작‧발송 비용과 행정 비용을 절약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지방세특례제한법에서 정한 세액공제액 한도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 해당 조례는 이달 중 공포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방세 납부 시 자동이체와 고지서 전자송달 중 한 가지 방식으로 지방세를 신청‧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고지서 1장당 기존 500원에서 800원으로, 두 방식 모두 신청‧납부하면 기존 800원에서 1천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공제 대상은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개인분 주민세(8월) 등 매년 정해진 납기에 납부하는 정기분 지방세다. 6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정기분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 공제를 받으려면 납부 기한이 속하는 달의 ‘전달’ 말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6월 자동차세 정기분에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전달인 5월 말까지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7일 2024 의정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제1회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정부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학생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어울림프로그램 ▲다문화교육 관련 정책사업교 운영 ▲한국어 공유학교 운영,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연수 ▲교원 대상 역량강화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의정부시가족센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 다문화교육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정부 지역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5월 7일과 8일 학교급별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사례 나눔 ▲ 학교별 세계시민교육 현황을 공유한다. 이후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세계시민교육은 더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관용적이고, 표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교육이다. 이러한 세상을 만드는데 의정부 학생들이 앞장설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이 학교에서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의정부 진로드림 공유학교 고교-대학 연계 정보처리기능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IT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큰 동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민대학교의 장소와 강사 지원으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심화 내용을 배우게 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의정부공유학교에서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민선 8기 의정부시의 최우선 가치는 단연 ‘시민’이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시정 방침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시민 협치 사례들을 알아본다.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흉악범 김근식 의정부 입주 저지 2022년 10월 의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의정부로 결정된 것이다. 당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로 발표된 곳은 의정부시 입석마을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으로, 반경 1㎞ 이내에 영아원과 아동일시보호소, 7개의 초‧중‧고교, 23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즉시 법무부로 달려가 차관 면담을 진행하며 의정부시의 반대 입장과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전달하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의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또한, 김근식의 이송을 막기 위해 갱생시설 인근 도로에 대한 통행차단 긴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기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5월 8일부터 2주간‘웰컴 의정부’참가자를 모집한다. 'I Love U 의정부가 살아있다 : 웰컴 의정부'는 의정부기억저장소를 기반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반적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도슨트 전시 해설과 특색있는 스팟에서의 체험을 통해 지역을 알아보고, 도시의 매력을 발견하는 월별 테마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Refesh !가족 사랑 충전' 이라는 주제로‘의정부기억저장소’전시라운딩을 통해 의정부 근현대사 기억을 공유하고.‘흥선에코리움’에서 친환경 문패 만들기 등을 통해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체험한다. 특히, 마지막 코스인 의정부직동근린공원에서는 인생 3컷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하며, 가족 앨범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족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가족 10세대를 선착순 모집하며,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시민대학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웰컴 의정부’는 6월‘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