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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과학도서관,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교실 운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 하는 독서교실 ‘내 생각이 그림책으로!’ 프로그램을 3월 24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스스로 질문하고 대답하는 수업을 통해 철학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수업 내용이 그림책처럼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새로운 형식의 독후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과학도서관은 3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시간의 가성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 시간 관리법과 시간의 중요성에 대한 도서들을 전시했다. 수업에서 활용할 도서는 페르닐라 스탈펠트 작가의 '시간이 보이니?'다. 생활 속에서 시간이라는 개념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아보며 시간과 삶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더욱 흥미를 갖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