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과 죽전휴게소를 방문하여 고속도로 건설 및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와 근로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개통을 위해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다.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세종시와 구리시를 잇는 128km 구간으로 안성-구리 구간은 '24년, 세종-안성 구간은 '25년 개통 전망이다. 원 장관은 지난해 건설자재 수급 불안 등으로 인해 공정이 일부 지연된 상황에 대하여,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경부선의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완화할 수 있는 주요 도로망으로, 국민 편의를 위하여 최대한 신속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철저한 사업관리를 주문했으며,원활한 레미콘 공급을 위하여 지난 1월 상생협력 선언식을 주도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학용 의원과, 선언식에 동참했었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지방조달청, 레미콘조합연합회도 현장 참석하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행담도 휴게소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건설되는 안성바우덕이 휴게소 부지를 둘러보고 비지니스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외교부는 3.23일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를 출범, 개강식 및 제1차 강의를 개최했다. 제1차 강의는 이순칠 카이스트(KAIST) 물리학과 교수 겸 한국연구재단 양자기술단장이‘양자과학기술’을 주제로 양자물리의 발전사 및 미래 기회와 도전과제 등에 대해 강연하고 수강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참석한 박진 장관은 양자기술은 반도체는 물론이고 미래 산업계 모든 분야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로서, 제조업, 바이오, AI, 국방, 통신, 교통망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통신, 컴퓨터, 센서 분야의 양자기술을 금번 제1차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고 하고 이 분야 국제협력을 위한 외교부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외교와 과학기술분야가 상호보완·협력하면서 우리 외교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가 이를 위한 외교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는 분야별 국내 최고 과학기술 전문가를 초청하여 격주 총 10회 강의로 실시될 예정이며, 강의 분야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 설계·제조·가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의 방사성폐기물 종합처리동(ECO동)을 방문하여 방폐물 저감 공정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한전원자력연료㈜(이하 KNF)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대전시 유성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국내 25기 원전에 핵연료를 공급하고, 아랍 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핵연료를 수출하고 있다. KNF는 핵연료 가공시설 운영 과정 등에서 연간 약 1,300드럼(200 기준)의 방사능 농도가 낮은 극저준위 및 저준위 방폐물이 발생(발생량의 97%)되며, 방폐물 저감을 위해 자체처분과 감용처리공정 등을 적용하고 있다. 방폐물은 원안법에 따라 처분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자연방사선량보다 낮은 수준인 핵종별 농도가 자체처분* 허용농도 미만임이 확인되면 원안법 적용이 제외되어 환경부 폐기물 관련법령에 따라 소각, 매립 또는 재활용되며, KNF에서는 연간 500~600드럼을 자체처분하고 있다. 한편, KNF는 압축, 파쇄, 열분해, 용융 등의 감용처리 기술개발을 통하여 방폐물 저감 노력을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문화센터에 위치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조현재 이사장을 만나 지역 체육분야 현안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만난 자리에서 오는 4월 28일 준공 예정인 반다비체육센터가 건축은 완료 단계에 있으나, 시설운영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갖추기 위한 운영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각종 규제법으로 발전이 더딘 동두천의 시 이미지 향상과 계속 감소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및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빙상 도시를 위한 동계체육시설 건립지원도 함께 건의했다. 특히 박 시장은 “현재 동두천시는 국민체육센터, 행복드림센터(시민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을 설치하여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면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공공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체육시설 개방 실태 및 적극 개방을 위한 지원방안,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이용 현황 및 대책,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백성욱 회장,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안을섭 교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공공체육시설 고재곤 심의위원, 대한장애인 사격연맹 김현덕 부회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윤경옥 기획총무팀장, 경기도체육회 최충열 스포츠진흥부장, 경기도 체육진흥과 정현석 체육지원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백성욱 회장은 “공공체육시설 개방의 대책으로 경기도형 스포츠클럽 육성, 지역학부모단체 등 자원봉사 위원회 설립, 학교시설의 복합화, 경기도형 스포츠클럽 앱 개발을 통한 리그활성화, 스포츠 공간 플랫폼과 업무협약 등 앞으로 공공체육시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4일 오전 의정부제일시장과 통닭 거리 일원을 방문해 2023년 전통시장 가로환경 정비사업의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의정부시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걷고 싶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전통시장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일시장 인근 4개 구간 중 3개 구간의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마치고 통행로와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해 거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정비사업 구간은 수십여 년간 도로상에 불법으로 적치물을 쌓아놓고 영업해 고질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접촉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지역이다. 화재위험이 큰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진입이 어려웠던 곳이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변화한 거리에 대해 의정부제일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상인은 전통시장 주변 환경이 쾌적하게 바뀌었다며 현장을 확인하고 있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곧 추진 예정인 4번째 구간에 대해서도 상인들을 잘 설득하여 정비를 완료하길 바란다”며, “사업 후 후속 조치와 관리에 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에서 '남양주 개발제한구역 및 훼손지정비사업 주민의견청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 공간전략과 추대운 과장, 지역정책과 토지수용1팀 김영화 팀장 및 토지수용2팀 김동남 팀장과 (사)전국 개발제한구역 국민협회 조희영 남양주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해 남양주의 많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며 남양주 훼손지정비사업 또한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채로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개발제한구역 남양주 현안에 대한 주민의견을 들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정담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희영 지회장은 ▲훼손지정비사업 도시공원 기부채납 비용 현실화, ▲훼손지정비사업부지 용도상향 등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안을 주제로 설정하여 정책토론회를 개최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단절토지 개발제한구역 해제기준 모호성 문제,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설치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월 24일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청년몰,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하며 청년몰 관련 현안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의정부시 청년몰 조성사업은 ‘2018년 청년 사업가 성장 자립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입주팀 모집, 성장 자립 컨설팅과 점포 리모델링을 거치며 2019년 16개 청년사업팀이 청년몰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소매업 위주로 구성된 청년몰은 가죽공예, 액세서리, 수제 향수, 꽃 공예 등을 주요 품목으로 다루고 있다. 청년 창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출범한 청년몰은 2019년 개장과 동시에 코로나19를 겪으며 사업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청년몰이 위치한 서부 광장은 동부에 비해 유동 인구가 현저히 적어 청년몰 상인들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보다 온라인 판매와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운영에 집중하게 됐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 전략 ▲청년몰 운영의 새로운 방향성 모색 ▲청년몰 마케팅 전략 ▲청년몰과 의정부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진행한 제32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7건을 포함 조례안 12건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현채 위원장, 정진호 부위원장, 김태은, 이계옥, 권안나 위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당초 예산액보다 901억 9,190만 3천 원이 증액된 1조 4,783억 6,351만 2천 원으로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현채 의원이 ‘학교폭력 대책방안’, 정미영 의원이 ‘정당 현수막 설치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안건 처리 후 정진호, 조세일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날 의결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 의정부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3명) ▲ 의정부시 문화의 거리 조성 및 운영 조례안(강선영 의원 외 5명) ▲ 의정부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세일 의원 외 4명) ▲ 의정부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국회 과방위, 충남 천안 병)은 국회입법조사처를 적극 활용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설립된 국회 소속 입법정책지원기관으로 매년 조사회답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회의장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정문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이후 2년 동안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지난해 5월부터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국가 발전의 근간인 과학‧정보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방송‧통신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정책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국회입법조사처에 의뢰해 ▲공동행위 인가제도 개선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 방안 ▲금융감독기구 체제의 문제점과 바람직한 개편방향 ▲연구개발특구와 실증특례제도 현황과 과제 ▲이동통신서비스 불완전판매 관련 검토 ▲홈쇼핑 송출수수료 분쟁조정 관련 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조사‧분석해 국정감사 정책 자료로 적극 활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