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정훈 의원,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 학술대회 개최 예정

1월 25일(목) 국회의원-전라남도 공동주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오는 1월 25일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전라남도와 함께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 연구용역'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단위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및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경영경제연구원(원장 김용재)과 (사)지방자치정책연구원(이사장 김동오)이 공동 주관한다.

 

학술대회에서는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구상 및 건립타당성’이라는 주제 아래 ‘농민운동 의의 및 역사관 건립방향’, ‘농민문학박물관 운영에 대하여’,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의의 및 사료·유물·채록 수집 방법’, ‘농민운동역사관 건립대상지 선정방법’, ‘농민운동역사관 전남광주 건립 당위성’, ‘농민운동역사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 분석’이라는 세부주제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정훈 의원은 “농민운동의 전개 과정은 사회운동 측면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여러 가지 영향을 줬다. 농민운동 전개 과정에서 표출된 농민운동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전국에 분산되어 있는 농민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홍보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정훈 의원은 “농민운동역사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과 학술대회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농민운동역사관 건립 추진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