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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24년도 옥정-포천선 건설 국비 308억원 확정…내년 하반기 착공 전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4년도 정부예산에서 ‘옥정-포천 광역철도(서울지하철 7호선 포천 연결)’ 건설 예산 308억원이 확정 반영됐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1조 4,874억원이 투입되며, 양주시 고읍동부터 포천시 군내면까지 17.1km에 정거장 4개소(포천시 내 3개소)를 건설한다. 현재 옥정~포천선의 포천 구간인 2공구(소흘읍~선단동)와 3공구(선단동~군내면)가 올해 10월과 12월에 각각 실시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다.

 

사업 착공은 내년 10월경 이뤄질 예정이며,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도 착공을 위한 국비 예산 308억원이 확정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시민의 염원인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