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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2023년 베트남 커피 수출액 40억 달러 달성 전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2023년 초부터 주요 커피 생산국의 커피 생산량이 감소됐다.


올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로부스타 커피 생산국인 인도네시아의 커피 생산량은 지난 10년 중 가장 낮은 수준인 900만 톤으로 전망된다.


브라질 로부스타 커피 생산량도 감소할 전망이다.


주요 커피 생산국들의 생산량 감소로 커피 가격이 상승했다.


베트남 국내 커피 가격은 사상 최고치인 kg당 2.2달러까지 상승했다.


베트남상업거래소(MXV-Mercantile Exchange of Vietnam)에 따르면 4월 로부스타 커피 원두의 톤당 평균 가격은 2,564달러로 올해 초보다 40% 상승했다.



커피 가격 상승으로, 2023년 베트남은 커피 수출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커피 수출액 40억 달러 이상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초부터 4월 15일까지 베트남 커피 수출량은 총 63만4,000톤으로 전년 수출량인 66만3,816톤보다 적은 수준이다.


베트남은 커피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생산 및 가공 분야에 투자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커피 브랜드 개발DL 필요하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industries/vietnam-s-coffee-export-could-reach-4b-46009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