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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2년 연속‘우수기관’선정

데이터기반행정을 통한 선제적 해양치안 서비스 강화 추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해양경찰청은 행정안전부가 467개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점검단을 통해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현황을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분석∙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점검하였으며, 해양경찰청은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최우수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특히, 정책적으로 활용성이 높은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선정하여 해양 지리정보 기반으로 연안해역 위험도 분석, 스마트 경비함정 정비·보급 분석, 선종별 해상 교통량 분석 등 해양경찰청은 데이터기반행정으로 현장 업무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은 “데이터기반행정 문화정착을 통해 현장 업무에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으로 효과적인 해양사고 예방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라며,“앞으로 해양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선제적인 해양치안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