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상공회의소가 11월 2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규모 복지시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2,200kg을 기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김포상공회의소 희망나눔 김장김치 전달식에는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들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 등이 모여 기탁식을 진행한 후 현장에서 배분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기탁식에는 회원사인 ㈜글로벌푸드에서 김치 200kg을 추가로 기부하여 더욱 훈훈한 나눔이 이어졌다. 이규식 김포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은 그 체감온도가 더 낮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분들에게 조그만 위로와 응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 경기가 어려워 회원사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선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민영 김포복지재단 부장은 “15년간 꾸준히 희망나눔 김장김치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김치는 취약계층 가구와 소규모 시설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30일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 및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 심화과정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2년 20명을 배포한 이래로 2023년 올해는 기초 20회, 심화 8회 총 159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농장보유자원 분석,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운영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차별화된 치유농장 및 농장주 육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이는 교육 수료시 2024년에 시행할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본 요건을 충족하게 되기 때문에 치유농장 운영에 꼭 필요한 교육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치유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도 길고 수업내용도 어려웠는데 교육생 20명이 모두 수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료생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인사를 전한다.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활용하여 내년에 있을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제26회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이 11월 28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는 UN이 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행사로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행복도시 김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기념식에서 개인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93명과 4개 단체에 표창‧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했다.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념사를 통해 “긍정의 힘을 나눠 함께 하는 사회로 발전하고 있다.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1년을 함께 한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함양 및 올바른 자원봉사자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2024년도에는 자원봉사교육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시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든 김포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에 자부심을 갖고 더 안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광고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민간임대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조합원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형식으로, 협동조합 ‘발기인’ 모집 또는 ‘임차인’ 모집 등의 홍보에 대한 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 풍무동 76-7번지 일원은 자연녹지지역으로 김포시 도시계획조례 제30조(용도지역안에서의 건축제한)에 따라 아파트 건설이 불가한 지역이므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협동조합의 조합원 모집 또한 불가한 상황이며, 임차인 모집은 민간임대주택을 건설 또는 매입한 임대사업자가 민간임대주택 공급 신고 후 모집이 가능한 사항이다. 해당 지역에서 아파트를 건설하려면 먼저 도시개발사업 또는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용도지역이 변경되는 도시관리계획 절차가 진행되어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용도지역이 돼야 하며,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조합원 모집신고 후 조합원 모집 등의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김포시 주택과 관계자는 “민간임대아파트 조합원 가입(또는 임차인 계약)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에서 발의한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가 중앙부처 건의사항으로 의결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없는 시점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역할 및 해당 업무를 맡은 공무원의 책임감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 역할 및 회원도시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인종 국가로 진입을 앞둔 만큼 회원도시와 협력하여 협의회 차원에서 외국인주민 체육대회, 이민정책 워크숍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하여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30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12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활동 성과 공유 및 협의회 정책·실무안건 의결, 내년도 사업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15개 지자체가 참석했고, 법무부 출입국정책단장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논의된 2023년 협의회 정책안건으로는 김포시의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통지 의무화’, 광산구의 ‘외국인 학부모를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가 지난 29일 '2023년 하반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을 추진했다. 경기도가 주관해 도내 31개 시군이 동시 추진한 이번 일제 단속은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책임보험 미가입 과태료와 자동차검사 미필 과태료 등)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포시는 징수과 직원 3개조를 편성하여 시 전 지역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 체납차량 26대(체납액41백만원)의 번호판을 영치했다. 특히, 이번 일제 단속에서는 빅데이터의 활용이 큰 역할을 했다. 사전에 관련 전산프로그램을 면밀히 분석하여 영치대상 차량의 소재지를 파악했고, 해당 차량이 밀집한 장소를 우선적으로 단속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영치된 번호판은 차량소유자가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납부하여야 반환 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없이 차량을 운행하게 되면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된다. 징수과 관계자는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를 통해 시민의 납세의식을 환기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9일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농가 및 단체 대표,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업기술보급 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종합평가회는 금년도 벼농사를 비롯한 7개 분야 54개 농업기술보급 사업 성과 보고와 3개 분야 14과제로 진행된 신소득·신기술 실증과제 결과,우수사례 발표, 설문 및 만족도 조사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사업 추진상 언급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해 내년도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며, 실증과제 결과가 우수한 사업은 더 많은 농가보급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김포농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업인의 입지가 더 넓어질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시범사업과 실증과제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업인이 요구하는 사업이 발굴 될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올해 초부터 생애최초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를 감면받은 후 해당 부동산을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감면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대상자 108명에 대해 취득세 등 2억3천5백만원을 부과·징수했다고 밝혔다. 생애최초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주택 취득일 현재 본인 및 배우자가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경우로, 취득당시가액이 12억원 이하인 주택을 유상거래로 취득하는 경우에는 취득세를 면제(200만원한도)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또한, 지난 10월 11일부터 시행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를 통해 세대원 전부 주택 소유 사실이 없는 경우로서 부부합산소득이 1억원 이하이면서 자녀가 1명 이상이고 경기도 내 4억원 이하인 주택의 경우에는 취득세를 400만원 한도까지 면제받을 수 있다. 취득세를 감면받은 사람은 ▲정당한 사유 없이 주택 취득일 이후 3개월 이내에 전입해 상시 거주해야 하며 ▲3개월 이내 상속 주택 외의 다른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거나 ▲상시거주기간이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하거나 다른 용도(임대를 포함)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감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건축물 해체공사장 무사고 유지를 위해 집중·수시 점검 추진 등 안전사고 원천 차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건축물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업무 관련 기술자가 작성 및 검토한 해체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야하는 등 대폭 강화됐다. 이에 시는 해체공사와 관련 행정제도가 강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대규모 해체현장은 물론 규모의 구분 없이 해체허가 접수 시부터 사전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의 입장에서 안전취약 요소를 확인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하는 등 접수와 동시에 현지 상황이 고려된 맞춤형 검토가 이루어지게 된다. 위와 같은 노력으로 김포시는 건축안전센터가 설치된 이래로 해체공사와 관련된 단 한번의 안전사고도 없었으며, 지난 북변 3·4구역 대규모 해체현장 또한 안전하게 마무리한 바 있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해체공사의 안전사고는 다수의 인명피해와 직결되는 만큼 해체공사 무사고 김포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안전과 관련된 시정 업무에 해체공사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올해 진로정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시 청소년 진로실태조사”를 실시했다. 5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김포관내 중학교(17개교) 및 고등학교(12개교)에 재학중인 총 2,771명의 청소년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설문 문항은 전국 청소년 통계와 김포 청소년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교육부에서 시행되는 진로교육 현황조사의 설문지를 토대로 설계됐다. 조사 내용은 교과 내에서 진행되는 진로활동, 교과 외에서 진행되는 진로체험, 진로정보획득 경로, 부모와의 대화 내용 및 정도, 진학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정도, 희망직업 조사, 희망교육 수준 조사, 진로인식 및 학습실태 조사 등으로 구성됐다. 획득된 설문 자료는 중등과 고등, 인문계와 특성화계, 그리고 도농 복합도시라는 김포시의 특성에 따라 농촌과 도심을 비교 분석해 청소년들의 특성을 이해해 보고자 시도했으며, 진로 활동과 체험이 진로개발 역량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연구 모형을 도출했다. 이 보고서는 대부분의 표를 그래프화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