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특수구조건축물 10개소에 대하여 겨울철 폭설 대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폭설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으로, 과도한 적설하중에 특히 취약한 PEB구조 및 대공간 건축물 등 특수구조건축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 시 건축물 관리자(소유자)에게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건축물 유지관리와 관련된 일부 권고사항에 대하여는 조속한 시일 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시 건축안전센터는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해에 따른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은 관리자의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취약 요소에 대한 자발적인 점검관리와 기상 상황에 대한 예의주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 중인 가운데, 지속적인 고품질 농산물 공급을 통해 시민의 기본권인 보편적 먹거리 제공과 한층 더 높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시 편입으로 수도권 도농복합도시인 김포시는 농업 대전환의 기회를 맞이할 전망이다. 우선, 공공급식의 확대로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농특산물 공급처 확대로 인한 농가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나아가 농업에서 파생되는 각종 관광·체험·치유산업의 전환점 또한 기대된다. 김포의 서울 편입 시, 김포농업이 최대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는 1,318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고 김포에는 86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서울이 김포의 총 15배 규모다. 서울은 현재 학교급식 예산으로 약 2,183억원을 책정하고 있다. 이는 김포학교급식 예산의 약 7배 이상의 규모다. 현재 관외 공급처의 농수산물을 제공받아 운영되고 있는 서울시 시스템이지만, 김포의 서울 편입이 이뤄지면 서울 관내에 공급처가 확대됨으로 예상된다. 즉, 거대 수요처가 확보됨에 따라 학교급식을 포함한 공공급식 및 유통, 신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근로자대표 노동조합이 지난 12월 4일 사우광장에서 '2023년 노·사화합 사랑나눔 쌀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은 이날 전달식에서 1,000kg의 김포 금쌀을 김포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이 날 행사에는 이덕재 노동조합위원장,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집행부가 참석했다. 한편, 김포도시관리공사노동조합은 2019년부터 조합비와 임직원 ‘우수리기금’을 모아 사랑나눔 쌀을 기증하고 있다. 기증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으며 현재까지 전달한 누적 기증량은 4,370kg에 달한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직원들의 우수리 모금을 통한 정성이 세상을 밝게 할 수 있는 나눔으로 사회에 환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실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대표노조와 공사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 기증 받은 쌀은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재단이 12월 1일 '김포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한 재단은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보호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일시청소년이동쉼터 통합운영으로 추진되어 그 의미가 깊었다. 보고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해 이바지한 연계자원의 감사와 격려로 시작하여, 청소년안전망 유공 표창, 감사패 및 희망지원 장학금 전달, 보호복지 통합지원 우수사례발표(샌드아트)로 운영됐다. 또한, 학교밖 청소년 수료식을 통해 대학진학, 검정고시 합격, 자격증 취득 청소년을 격려했고, 자립프로그램의 성과물 전시와 발표등 다채로운 순서가 진행됐다. 심상연 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시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회를 보호복지 통합으로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참석한 유관기관에 감사함과 함께 재단이 청소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김포시 종교계 지도자 20여 명을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의 분도 추진에 따라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고, 서울 편입 시 서울의 교통, 생활 인프라 공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의 기대효과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그간 단편적으로 보도된 서울시 편입 관련 언론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시로 편입이 되면 세수가 줄고, 자치권이 축소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러나 이는 단편적인 부분만 조명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오해”라며 “세수가 주는 것은 맞지만 지출도 그 이상으로 줄게 된다. 도로, 상하수도 등 목돈이 수반되는 사회기반시설 관련 예산은 서울시가 부담하기 때문에 김포는 지출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대 논리로 서울시 인구 50만 이상의 자치구는 세수가 늘고, 규제는 완화되고, 자치권이 강화됨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에서 벗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서울편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이 5일 열린 공직자 대상 교육에서 “공직자의 역할은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왜곡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수 시장은 5일 김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시정주요현안 공직자교육에서 서울편입에 대한 추진배경, 진행상황,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로서 책임있는 행동을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절체절명의 시기다. 중차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이 시기에 ‘모른다’는 무책임한 발언은 안된다. 선택은 다양할 수 있다. 그러나 근거가 없는 선택은 납득하기 어렵지 않겠나”라며 “팩트를 기반으로 한 설명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며 왜곡되거나 편향된 정보는 바로잡아야 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교육에서 김포서울편입의 추진배경으로 경기분도를 말하며, 현 상황은 경기남도와 북도, 서울, 인천 중 선택해야 하는 시점이라 전했다. 또한 선택의 기준이 ‘시민 삶의 증진’이라고 단언하며, 무엇도 이를 앞설 수는 없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한국도로공사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실시한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노선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계양구 상야동부터 김포시를 통과하여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29.7km구간에 왕복 4~6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김포지역에서의 주민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30분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8일 오전 10시 30분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29일 오후 2시 30분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30일 오전 10시 30분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 주민설명회 자리에서는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각 공구별 책임설계자가 사업개요와 노선계획(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특히, 참석하신 지역주민과 여러 이해관계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노선계획(안)을 3D로 구현하기도 했다. 아울러,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여러 주민의견들이 나왔다. 고속도로로 인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에 따른 주거 환경피해 저감, 기존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에게 One-Stop 전화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김포시 친절이미지를 높여온 민원콜센터가 12월 3일 개소 5주년을 맞았다. 민원콜센터는 2018년 개소 후 103만 8,915건(1차 상담 완료콜 66만 8,691건, 64.4%)/일평균 839건/응대율 95.8%로 시정에 관한 다양한 전화민원을 해결함으로써 김포시의 친절 이미지를 높여왔으며, 행정의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031-980-2114)를 통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단순 민원 안내부터, 세금, 행사 정보 등 다양한 시정 전반에 대하여 상담을 받고 있어,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소 이후 5년 김포시 민원콜센터 친절소통 서비스에 대한 노력에 대해 살펴본다. ▣ 2018년 12월 3일 김포 친절전화상담 민원콜센터 개소 민원콜센터가 구축되기 전 전화상담은 단순·반복되는 민원을 담당자별로 반복적으로 상담했으나, 민원콜센터가 구축되어 시청 대표번호(031-980-2114)로 통합, 전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와 김포관내 이주민 관련 단체들이 한마음으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나선 가운데, 한해동안의 성과보고회에서 김포시 이민청 유치 지지 선언이 나왔다. 이주민과 이주민지원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외국인주민 친화도시인 김포가 ▲공항접근성 ▲15만명이 넘는 인근 거주외국인 ▲다양한 외국인주민 인프라 구축 ▲인프라 발전중인 도시라는 점을 들며 ‘이민청 김포 유치’를 외쳤다. 김포시와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지난 3일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경기도 외국인 가족협회, 김포 이웃살이, 꿈누리 다문화센터, 너나우리행복센터, 우리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 하성포유, 한국청소년행복나눔 이상 8개의 단체와 김포시를 비롯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문화재단 이상 6개의 공공기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와 민간단체들이 함께 이주배경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렇게 민간단체들과 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라베니체가 빛을 활용한 야간경관 사업을 마무리해 빛과 물, 색이 조화를 이룬 따뜻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최근 ‘라베니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라베니체 상업 시설과 연계한 수상레저와 밤이 아름다운 수로경관 조성을 통해 2021년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나, 그동안 진행됐던 1, 2차 사업은 체험 및 볼거리가 부족하여 시민들이 아쉬워한 부분도 있었다. 이에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라베니체 수변공간에 ▲미디어파사드 ▲인터렉티브 체험 ▲고보조명 및 수목투사 조명 ▲난파선분수대 및 벽면 간접조명 ▲돌고래 조형물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김포시가 빛나는 금빛 입자와 함께 물고기가 춤을 추듯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눈에 띈다. 또한 금빛 고래가 등장해 함께 새로운 지평을 열어 나가는 금빛수로의 야경이 영상으로 담긴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방문하여 휴식 공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