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12월 8일 포천시는 지난 8일 겨울철 야생동물 출현빈도가 높은 내촌면 소학리 및 내리 일대에서 야생동물 불법 포획도구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수거 활동에는 야생생물관리협회 포천시지회(회장 정용균), 포천시 야생동식물보호봉사단(단장 백성기) 및 유해야생동물피해방지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올무 창애 등 수거된 불법 엽구는 20여 점이며, 수거된 엽구는 전량 폐기처분했다. 시는 밀렵행위로 인한 야생동물 생태계 균형 파괴와 불법 밀거래 행위 우려에 따라 민·관 합동 불법포획도구 수거 및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전문 밀렵꾼 외에도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무심코 불법 포획도구를 설치하는 방법으로 농작물 보호에 나서고 있어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 등 합법적인 방법과 불법 포획도구 설치 자제를 위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야생생물의 밀렵행위가 적발되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69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야생동물을 먹거나 취득, 운반, 보관, 알선한 경우 같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년 예산변경안 및 2024년도 예산안 등 3건의 주요 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재단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2024년 예산으로 기존 사업의 지속성과 신규사업의 추진 등 조화로운 사업 추진을 위해 11억 5천여만 원의 사업예산을 확정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포천시는 그동안 꾸준히 시대와 교감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타 시군보다 선제적으로 특화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포천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품격있는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538명에게 약 5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진로캠프․대학탐방 멘토링 등 다양한 장학 및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수원시 매탄2동은 지난 8일 수원 나누리병원과 협업하여‘치매안심마을 매탄2동’사업을 시작했다. 매탄2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관내 인구의 16%를 차지하며 그 중 홀몸어르신 비율은 27%로 노인복지의 요구도가 크다. 특히, 치매는 노인 안전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치매선별검사를 할 수 있는 기관들은 어르신들에게 접근성이 좋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동은 ‘치매안심마을 매탄2동’사업을 추진하고 8주 동안 관내 8개 경로당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간호직공무원이 건강교육을 진행하며 필요시 건강사례관리 대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지난 8일은 한국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수원 나누리병원 임상심리사의 전문적인 치매선별검사가 이루어졌으며 간호직공무원이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문진을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치매 조기치료와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적인 민간 의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7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회 지도위원 13명을 대상으로 화초 심기 힐링 테라피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테라피 특화사업은 1년 동안 청소년을 돕기 위해 힘써오신 지도위원들의 피로를 풀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철 협의회장은 “이번 힐링 테라피 특화사업이 한 해 동안 청소년을 위해 달려오신 지도위원분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올해 한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군내면 청소년지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선단동 통장협의회에서 가정과 학교생활에 모범적인 관내 거주 초·중·고·대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의회가 전달한 장학금은 총 320만 원으로 동은 16명의 학생을 선정해 각 20만 원씩 전달했다. 채수정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미래가 함께 다가오는 2024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매년 이렇게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시는 선단동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지원사업과 추운 겨울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집중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희망곳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사업비를 통해 전기매트, 내복, 이불, 등유 등 겨울나기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45가구에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관내 주거 취약지와 편의점, 음식점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장소를 방문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려 주세요’ 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힘썼다, 최금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화현면 방위협의회가 지난 7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 총 7세대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현면 방위협의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물품전달 현장에는 화현면 방위협의회 의장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해 연제완 총무, 윤석남 감사 등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각 6.25 참전유공자 세대를 돌면서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며,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와 함께 추위가 계속되는 겨울날 각별히 건강을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의 나라를 위한 헌신 덕분에 오늘의 행복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대한사회복지회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사회복지회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 말까지 5년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하게 된다. 기존의 ▲사례관리 사업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 사업을 포함해 ▲장애인복지특화사업 ▲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운영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축적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소통해 복지서비스를 향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경기불황으로 2023년 하반기 내국세 등 세수 감소에 따라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해 세수결손 위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행안부에서는 올해 내국세 감소 규모가 당초 예상 대비 59조 원 이상 부족해지면서 지방교부세 또한 11조6천억 원이 추가로 감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동산 시장의 거래 감소로 인해 지방소득세 및 재산세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시는 총 560억 원의 세수결손을 예상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지난 8월부터 재정운용과 관련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9월 초부터 세정 부서 및 회계과와 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세입 분야에서 약 50억 원의 추가 재원을 발굴했으며, 세출 분야에서는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위한 재정건전성 확보 대책을 추가로 수립했다. 또한, 시는 모든 사업의 하반기 예산 집행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집행이 부진하거나 불요불급한 사업은 전액 삭감, 사업별 우선순위에 따라 실제로 집행할 수 있는 예산만 조정 편성, 이월심사 강화를 통해 이월예산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가 관내 중학교 2~3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총 2회기에 걸쳐 ‘디지털 역량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의 발표·소통·토론 활동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의 기회와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해 청소년들의 자기 조절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활동은 ▲게임 습관 점검 ▲사이버범죄 및 갈등 상황 대처법 등의 교육과 ▲게임 분야의 미래 산업에 대해 알아가는 진로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게임에 대한 미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