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태봉마을주공3단지아파트는 지난 24일 포천시 자살률 감소를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입주민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제공 ▲우울증 치료 지원 ▲자살고위험군 연계체계 구축 등 포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사회적, 경제적인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확대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봉마을주공3단지아파트 이휘연 관리소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실현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식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치료연계 등 기초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영중면 소재 방일해장국 포천점이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2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일해장국 포천점에서 기부한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만국 방일해장국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쌀을 준비하게 됐다”며, “준비한 쌀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펼쳐주신 방일해장국 포천점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일해장국 포천점은 매년 후원물품, 후원금 등을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서울광염교회와 함께 연말연시 선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됐다. 면은 올해 초 어려운 이웃의 복지 수요 조사를 거쳐 일동복지 플랫폼 ‘희망드림’으로 연계된 대상 가구 50가구에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지원했다. 선물꾸러미에는 단팥 호빵, 사골곰탕 등 7만 원 상당 15종의 생필품을 담았다. 면은 서울광염교회 담당자와 함께 선물꾸러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며, 동절기 유의해야 할 건강관리 방법 및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선물꾸러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거동이 어려워 외출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신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울광염교회 담당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행복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 생필품꾸러미 지원 사업 등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포천시가 핵심공약인 ‘품격있는 인문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인문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생활인문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다. 지난 9월 포천시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3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문도시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인문도시 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와 지역대학 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지역 내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인문생활을 장려하는 학술지원사업이다. 포천시는 대진대와 함께 ‘경기북부 첫 인문도시, 주상절리 포천’을 주제로 포천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인문자산을 활용해 품격있는 인문도시를 만든다. 확보한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3년간 투입해 ‘주상절리 포천의 생태인문학(1년차)․평화인문학(2년차)․회복인문학(3년차)’를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이 가진 인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인문강좌, 인문체험, 인문주간 등의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시는 그간 인문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관심 확산을 위해 ‘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역발상 소통, 리버스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포천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리버스멘토링 워크숍은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리버스멘토링은 기존의 멘토(스승)-멘티(제자) 관계를 역으로 바꿔 멘티가 멘토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혁신적인 방법이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역할을 바꿔 체험하며 각 세대별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장점을 배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직접 직원과 역할을 바꿔보며 직원들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조직의 핵심 가치와 방향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성세대인 부서장 및 팀장과 젊은 세대 직원들이 서로의 역할을 바꿔보면서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각자의 세대가 서로의 다른 관점을 이해하며, 서로의 강점을 존중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경북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는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경찰서 직원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배부한 홍보물에는 학교폭력 예방 10가지 수칙,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처방전 등이 간단히 소개돼 있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현영식 위원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포천경찰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 선단사랑봉사회가 지난 23일 난방비를 위한 등유상품권 180만 원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은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등 난방비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 6가구를 선정해 기탁받은 등유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나삼옥 회장은 “이번 사랑의 난방비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등유상품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운 이웃들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사랑봉사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결연 대상으로 선정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화산교회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산교회는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전기판넬 및 싱크대 설치 등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에 나선 김대영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께서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도와드리게 됐다”며,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의를 베푸신 깊은 뜻을 이어받아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산교회에는 올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100만 원을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내년 2024년 10월 26일까지 보장되는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에 가입했다. 이번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보험’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포함한 자전거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은 외국인을 포함한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별도의 절차와 조건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포천시 관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의 사고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 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이동장치(PM)도 포함된다.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시 최고 1천5백만 원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진단 기간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6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 원 등을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한다. 또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로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 건 당 최대 2천만 원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사고로 변호사 선임이 필요할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내년 10월 26일까지 시민안전 보장 범위가 더 확대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중이다.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은 포천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 및 생명·신체 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슬픔을 위로하고 경제적 피해를 보상해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재난안전 보험이다. 시는 지난 2020년 시민안전보험을 처음 도입하고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보험사가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치료비가 아닌 보장 금액으로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올해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로 인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등 보장된 기존 18개 항목에서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과 후유장해 ▲자연재난 사망과 후유장해 등의 담보를 신설했다.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