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유진기업에서 14일 생필품 꾸러미 50상자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도와 전기장판, 이불, 연탄, 생활용품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을 후원하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4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물품을 기탁했다. 박남현 ㈜유진기업 소장은 “법원읍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고 들어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구매해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두현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이렇게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들이 있어 법원읍에 온기가 가득 차는 것 같다”라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해주시는 유진기업에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겨울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년간 차곡차곡 모은 1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운정5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지역 복지정책을 위한 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2월 20일 처음 출범하여 11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일촌맺기 사업, 이불빨래 사업, 어르신 행복나눔 잔치 추진, 발광다이오드(LED) 등 교체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양성원 운정5동장은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운정5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물지원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일촌맺기 사업 지원 대상자인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서 외로웠는데 매월 방문해서 안부도 물어보고 먹을거리와 생활용품도 지원해줘서 삶에 힘이 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탄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14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복지 취약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탄현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탄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이번 성금뿐 아니라 매년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오정자 부녀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탄현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우수도서관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 정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2022년 9월 개관한 광탄도서관은 지난 3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세계를 만나러 가는 길, 의주대로 그리고 광탄'을 주제로 의주대로와 지역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단순히 의주대로라는 이론 강연으로 그치지 않고, 의주로변에 있는 고려시대 국립 숙박시설인 혜음원지를 비롯해 용미리마애이불입상, 윤관장군묘 등 탐방을 통해 내가 사는 공간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고유문화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우수기관 선정은 300여 개의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 평가 결과를 산출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했으며, 그중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가 16일 금촌역 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나눔을 진행했다. ‘사랑의 밥차’는 금촌역 옆 광장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 계층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나눠주는 행사로 2017년 4월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중단된 행사는 약 3년 만인 올해 4월부터 재개됐다. 협의회는 지난 16일 성탄절을 앞두고 따뜻한 떡만둣국을 준비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밥차 외에도 ‘사랑의 헌혈’,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등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연규희 회장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적십자사가 항상 앞장서 보살핌 활동을 함께해왔다”라며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실시 및 지역사회 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인 가구 증가와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배달앱에 등록된 배달음식점 2,398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위생모, 위생마스크 착용 등 복장 위생 준수 여부 ▲조리 중 위생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시설 세척·소독 여부 ▲포장단계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달음식은 비대면으로 조리한 후 소비자에게 제공됨에 따라 이물질 발생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머리카락 등 이물질 발생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일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이중 개선되지 않은 부적합 12곳은 1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재점검 시 시정되지 않았거나 고의적으로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개선 여부를 확인해 나갈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 중심 더 안전한 위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4일 (사)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에서 주최하는 ‘제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도시디자인 부문 우수상(레드어워드)을 수상했다.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은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성과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해당 도시디자인을 주체적으로 진행한 주체가 응모하는 방식이며, 도시디자인 분야별 심사위원이 도시, 건축, 공공디자인 영역에서 최근 2년 이내 준공한 작품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파주시 ‘문산리 안심 통행로 조성사업’은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준공된 사업으로 문산리 55-5번지 일원의 좁고 급경사인 골목을 노약자가 보행하기 쉽도록 개선하고, 노후 주거환경의 우범지역화를 예방하는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사업이다. 사업 이후 문산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파주경찰서 범죄예방분석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최근 다른 지역에서 신설한 맨발걷기 산책로를 살펴보고 우수사례를 반영하고자 13일 시의회와 성남 수진공원, 대원공원 내 맨발황톳길을 벤치마킹했다. 이날 벤치마킹에서는 이혜정 파주시의원과 푸른환경사업본부장, 산림휴양과장 등 사업 관계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현장관리자와 산책로 및 시설물 조성 현황을 둘러보고 황토 시공·관리의 장단점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파주시는 지난 9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제정 후 2024년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는 율곡수목원, 새암공원, 도심지 인근 숲길 등에 파주형 명품 맨발걷기 산책로를 조성하고자 대전 계족산, 서산 부춘산, 고양 정발산공원 등 우수 사례지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어 시민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오는 20일에는 ‘맨발걷기 산책로 관련 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해 맨발걷기 지도자의 강연 및 전문가의 의견 청취할 계획이다. 김종운 산림휴양과장은 “벤치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전국 191개 보건소 중 장기 및 인체조직기증희망등록 건수 1위를 달성했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생명존중 및 생명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명의료 등록사업’과 ‘장기기증 희망등록사업’을 추진해 왔다. 뇌사 기증자의 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장기이식 대기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나, 부정적 인식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적은 상황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파주시 장기 등 및 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이후 장기기증 희망등록률 향상을 위해 이동홍보관 운영과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3년 10월 말 기준 장기기증 334건, 인체조직기증 286건, 총 620건의 등록을 기록했다. 또한, 기대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존엄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파주보건소는 언론매체 및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통해 연명의료제도의 활성화에 주력했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지난해 770명에서 2023년 12월 12일 현재 2,080명으로 지난해 대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 분야 4개 항목 ▲옥외광고업무 역량 분야 5개 항목 등 총 9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불법광고물 정비 분야’ 세부 평가 항목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실적,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불법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추진 실적, 도로변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실적 등이며, ‘옥외광고업무 역량 분야’ 세부 평가 항목은 옥외광고 발전 기금 조성 및 활용, 수거현수막 재활용률, 옥외광고물 사전협의 실시 현황,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현황,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정책 협조 지원 사항 등이다. 시는 올해 ‘옥외광고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광고물 관리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간판개선 사업, 365일 불법광고물 정비, 매월 불법광고물 집중 테마 정비, 효율적인 옥외광고발전기금 운용을 통해 질서 있는 도시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