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소년의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활동을 위해 2024 가평청소년교육의회가 9일 출범했다. 가평 관내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7명, 고등학생 11명 총 46명의 학생들이 청소년교육의회에 참여하게 됐다. 청소년교육의회는 리더십 함양캠프, 학생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정책개발안 논의, 모의의회의 과정, 주민참여예산 협의회를 거치며 미래의 주인 청소년들의 민주시민의식 함양 및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 학생들이 가평청소년교육의회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지역의 현안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정책을 제안하고 숙의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 5월 8일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역량강화 워크숍은 특별민원 응대 스킬 노하우 공유 및 민원으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마음건강 챙김으로 보다 건강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1부 특별민원 응대 요령과 2부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강연으로 진행됐다. 1부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사무관 이용범 강사의 ▲ 특별민원 특성 및 유형 ▲ 특별민원 예방 및 해결 방법 ▲ 특별민원 관리방침 ▲ 특별민원 응대 자세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해브썸뮤직 대표 안지연 강사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라는 주제로 오케스트라 속 다양한 소리를 내는 악기들을 다양한 사람들의 성격에 비유하면서, 나를 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사무관님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를 통한 특별민원 응대 요령에 대해 쉽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그리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나를 한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이 9일 고양상담소에서 주민정담회 개최를 통해 시가 한국항공대역(경의중앙선) 지하보도 개선공사를 지난 7일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덕양구 화전동 595번지 일원에 소재한 한국항공대역 지하보도에 지난해부터 보행자통로 바닥에 물고임과 마감재(화강석) 들뜸 현상이 발생하면서 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북카페와 휴게음식점, 미디어보드 등이 함께 위치해 민원도 적지 않은 상황이었다. 시청 도로관리과 덕양구조물관리팀은 이번 공사를 통해 ▲집수정 설치(펌프1대) 및 기존 배수로 정비를 통한 물고임 현상 해소 ▲연결통로 바닥 마감재(화강석) 들뜸재 보수완료 ▲북카페 데크, 가벽 등 철거로 기존 배수로 유지관리 확보 및 안전점검 수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 원인으로 ▲지하보도 상부(활주로) 및 전철역 주변 지하수 유입 ▲2014년 화전역 지하보도 개선사업 시행 시, 배수로 상부 가벽 등 공작물 설치에 따른 배수로 준설 어려움(이물질 퇴적 등 배수상태 불량)이 꼽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5월 9일(목) 안산시 소재 석호중학교를 방문하여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장윤정의원과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다문화 학생의 통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현재 석호중학교에 다문화 학생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이들이 한국 학생들과 어울려 학습하고 상호 문화적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특히 같은 국적의 아이들이 한 교실에 집중 배치되면서 한국어 습득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재조명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문화 학생들이 보다 빠르게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모든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대한 책임”이라며, “이를 위해 학교 내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 교육자료의 다양화, 그리고 교사들을 위한 특별 연수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회는 9일 진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이 일일의원이 되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가초 학생들은 제8대 이천시의회 의원 소개와 청소년의회 등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 등 의회 내부를 둘러보고, 의사봉 체험도 진행하는 등 6학년 사회과목의 ‘민주주의와 시민참여’를 직접 경험했다. 이번 견학에는 이천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하식 의장은 “진가초등학교 학생들의 이천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하고 학생들에게 기본 예절의 덕목인 인사의 중요성과 친구들과의 협력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 및 개인이 지방의회를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의회 민주주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9일에 논산, 세종 일대에서 ‘2024년 100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작년 한 해 동안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자원봉사자 80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태어난김에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테마여행과 체험활동을 통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추억의 교복을 입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 장소인 논산션샤인스튜디오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고,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피노키오의 향기로운 모험을 함께 떠나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손영희 센터장은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으로 소진됐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충전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평택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자원봉사자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해 평택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8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하남시는 우리네 부모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과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시민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젊었을 때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노년에는 부모를 모시고 손주를 돌보는 삶을 사는 부도 세대들을 꼼꼼하고 살뜰하게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고무신컴퍼니 식전 공연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시립합창단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어버이의 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효행자·장한어버이·모범 노인 유공자 총 27명에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하남시립합창단의 ‘어머니의 마음’ 합창 공연을 비롯해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재청은 '인천 구 조흥상회',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이왕직 아악부 오선악보'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 이번에 등록 예고한 '인천 구 조흥상회'는 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동에 위치한 지상 2층의 상업시설로 1955년 건축됐다. 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배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당시 지역주민들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해방 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인천의 도시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녔다. 이왕직 아악부의 악보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기관인 장악원을 계승한 이왕직 아악부에서 1920∼1930년대에 연주되던 조선시대 궁중음악 등을 주요 악기별로 편찬한 악보이다. '이왕직 아악부 정간보'는 거문고, 가야금, 피리, 대금, 해금, 아쟁, 당적(소금), 편종, 편경 등 궁중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별 연주 악곡과 곡· 장단 구성, 악곡별 악기 편성, 선율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제례악을 제외한 궁중음악 연주곡 전반을 포괄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와 현대의 악보 기록법(기보법)의 변화 과정을 파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산림청은 여름 성수기에 대비해 전국 국․공․사립 산림휴양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전국 국․공․사립 산림휴양시설은 자연휴양림 197개소, 숲속야영장 40개소, 산림욕장 218개소, 치유의 숲 50개소,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11개소가 운영중이다. 산림청은 오는 6월까지 전국에서 운영 중인 516개 산림휴양시설을 방문해 시설관리 담당기관의 안전관리계획 수립여부와 각 시설별 안전기기 작동여부, 위생관리 상태, 전기․소방안전 설비 등을 집중점검 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해 성수기 대비 휴양시설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전국 산림휴양시설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5월 8일 오후 7시 광화문 월대에서 종로경찰서, 종로구청과 합동으로 경복궁 일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대를 발족했다. 이번 순찰대 발족은 봄철 맞이 관광객의 증가와 8일부터 시작되는 경복궁 야간관람(5.8.~6.2.)으로 다수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복궁의 훼손 방지와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현재 경복궁관리소에서는 1일 8회씩 경복궁 궁장 외곽에 대한 순찰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족한 순찰대는 경복궁관리소, 종로경찰서,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되어 경복궁 일대에서 야간에 합동순찰을 펼치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보안등과 같은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여 개선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발대식 이후 7시 20분부터 광화문에서 시작해 경복궁 궁장을 양방향으로 교차순찰하고, 영추문과 건춘문 인근에 치안 공백이 없도록 순찰차를 거점 배치하여 연계 순찰하는 등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시간대 순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