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공공·민간분야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희망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기초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식산업연구원의 용역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서로 진행됐으며 포천 희망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에 대해 분석하고 설명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포천희망복지재단이 출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형 복지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희망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통한 사회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을 비전으로 복지 전문성 함양, 주체 간 협력강화, 복지의 공공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포천시 복지에 관한 연구 및 정책개발, 주민참여 확대 및 복지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추진과제로 삼고 2024년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해 직원과 소통하고 공감행정을 위한 ‘백문백답, 시장님과 함께하는 공감·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직원들은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복무환경개선, 조직문화개선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에 답변하고 개선을 약속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취임 이후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있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다. 향후에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관심사와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제25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총 3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15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 463명이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제31회 경기도청소년 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자를 다음달 28일까지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 소득 수준 이하의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을 위한 마중물로써 ‘기회소득’을 지급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지난 6월 30일 기준, 관내 거주하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월 2,493,470원) 이하에 해당하는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19세 미만자 및 성범죄로 인한 신상공개 대상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득·재산 조사를 거쳐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순차적으로 8~9월 중, 10~12월 중, 두 번에 나누어 연 150만원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모집 한 '2023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즐거운 동시(童詩) 놀이'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즐거운 동시(童詩) 놀이' 프로그램은 꽃, 나무, 자연 등을 주제로 동시를 짓고 낭송하며, 시문학에 대한 쉬운 접근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및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5월24일(수)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첫 수업을 시작하여, 매주 2회 수업을 통해 꽃 동시를 지어보고, 낭송하며 준비한 자작시를 가지고 7월8일(토)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과 참여자들이 함께 발표회를 진행하며 1기수 수업을 마무리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3일부터 시작된 김포 학교스포츠클럽 축제 1학기 일정을 7월 1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망 속에 초·중·고 26개 종목 57교 3,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패기 넘치는 스포츠 화합의 장을 펼쳤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365+ 체육온활동, ▲교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굿모닝 아침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도록 하고 매 경기 학생들의 간식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또, 주말에 진행된 일부 종목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나서 응원하며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도 마련하는 등 가족 문화 체험의 장이 되기도 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렇게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되는 것을 보니 그 열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된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체력과 스포츠를 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는 14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리)에서 경기이룸학교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및 경기김포도서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위원,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김포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은 경기이룸학교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 및 경기김포도서관의 ▲시설 현황 ▲프로그램 운영현황 ▲향후 추진 계획 ▲해결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경기이룸학교 김포캠퍼스는 2023년 12월까지 활용도가 낮은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창작프로젝트실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은 노후화된 건물을 전면 공간 재구조화하여 2024년 6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방문에서 나온 의견과 협의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최선을 다하겠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꿈·성장·행복을 키우는 김포교육 실현과 행복한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틈새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애플 멜론을 본격적으로 수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애플 멜론’은 무게 1kg 이내의 소형멜론 품종이다. 당도 15브릭스 이상으로 일반 품종보다 높은 편이며 기존 멜론에 비해 10일 정도 조기 수확할 수 있다. 또한 그물 무늬가 없는 무네트 멜론으로 착과수가 많으며 식미가 부드럽고 맛과 향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수확 중인 애플 멜론의 과실·생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과육색은 주황색, 주당 착과수 5~6개, 과중 600~800g, 당도 15브릭스 정도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애플 멜론의 수경재배 실증 후 양·수분 관리를 통해 안정적 생산과 노동력 절감 및 품질향상 등을 비교 분석하여 매뉴얼화 할 계획이다. 또한, 봄 재배(4~7월)와 가을 재배(8월~11월) 2기작 재배 실증을 하고 있어 과채류 생산이 없는 10월, 11월 시기에 생산되는 애플 멜론의 특성을 주목하고 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애플 멜론은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일시에 수확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도 도움이 되며 1인 가구 등 소형농산물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여름보양식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0가구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직접 겉절이 등 밑반찬을 만들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도맡아 진행했다. 특히,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나눔 행사를 도왔다. 박숙준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오늘 드린 삼계탕과 김치로 남은 여름 기간 동안 잘 지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해하길 바란다”라며, “이른 아침부터 모여 한마음으로 정성과 사랑을 담아 행사를 준비하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정호복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가람마을 버스정류장과 가람상가 인근 공영 주차장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가람마을사잇길 점등식 행사(7월 14일)를 앞두고 이뤄졌다. 이날 활동에서 24명의 실버경찰대는 가람마을 사잇길에 집결해 공원인근 잡초 제거 및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변 버스정류장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정용태 운정1동 실버경찰대장은 “비가 많이 오는 중에도 실버경찰대원들이 자진해 마을 청결활동에 적극 임해줘서 대원들에게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쾌적한 운정1동을 위해 봉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마을행사를 앞두고 운정1동의 청결활동에 적극 봉사하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실버경찰대원들의 봉사활동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2회 버스정류장과 가람상가 인근 공용주차장 청결 활동뿐만 아니라 운정역 인근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깨끗한 운정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