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만선생활문화센터(곤지암읍 신만로 499)에서 모집한 주민운영위원 7명의 위촉식이 지난 6월 28일 만선생활문화센터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주민운영위원’ 모집은 주민참여와 실수요자 중심 정책을 구현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023년 만선생활문화센터 '주민운영위원회'로 활동하게 되며, 매월 지역의 문화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논의하고 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 및 자문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만선생활문화센터 사업 담당자는 “이미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정책발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지만 광주시는 생활권 내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가 부재하여 어려운 실정이었다”며 “이번 주민운영위원회가 지역 문화자치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민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선2리 주민은 “만선생활문화센터가 곤지암읍 주민들의 문화향유 거점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최선책을 찾는 역할에 집중하겠다.”라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목공 예술 프로그램 ‘나무의 바다, 동물의 숲’을 오늘 7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예술교육 노는예술, 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우수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하고 자생 가능한 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정규강좌와 워크숍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정규강좌는 광주시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모집한다. 워크샵 ‘열린작업실’은 목공 체험을 해보고 싶은 광주시민이라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정규강좌에서는 나무를 사용해 철새의 날개, 아코디언 드래곤 등 숲과 바다에 서식하는 동물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대형 조형물 작업을 통해 창작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도 진행된다. 모든 수업이 종료된 후에는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완성된 작품을 둘러보고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워크숍 ‘열린작업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광주시 청년작가 2인과 함께하는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를 오는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에 모집한 '2023 광주시 청년작가 전시 공모'에 선정된 2인의 기획전시로 광주시에 거주,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김지섭 작가의 ‘Vitality’와 이지원 작가의 ‘애증 어린 회귀’ 두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총 2곳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갤러리 1은 이지원 작가의 회화, 설치, 미디어 작품이 갤러리 2에서는 김지섭 작가의 조각, 설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지섭(b.1995)은 주로 수명이 다한 폐목 고재로 생명체의 형상을 제작하여 ‘쓸모없이 버려진 것’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는 “베이고 태워져 쓸모없어 보이는 나무가 작품으로 재탄생 되어 새로운 가치를 지니듯 우리도 치열한 삶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도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건강한 여름나기’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듬뿍! 여름 김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척면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열무김치를 직접 담가 저소득 중장년층 1인가구 등 식사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원혜순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회원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봉순 면장은 “행사 전날부터 모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기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한 도척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한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장지동 마을의 일부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젠더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주축이 되어 광주경찰서, 장지2통, 성폭력상담소, 위드커리어 등에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사전 신청한 마을 내 미용실, 약국, 식당 등 17개 상점을 ‘THE안심스토어’로 지정하고 스티커를 부착하는 활동은 물론 시민대상 데이트폭력 및 스토킹범죄 통념 OX퀴즈 등을 통해 젠더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THE안심스토어’로 지정된 점주는 앞으로 우리 주변의 젠더폭력 피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젠더폭력이 발생한 경우 폭력피해상담기관에 알리는 등 젠더폭력 예방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마을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영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은 “자칫 사소한 문제로 여기고 지나칠 수 있는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닭곰탕, 오이, 고추, 감자 등 농·축산물 꾸러미를 관내 폭력피해여성시설,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힘들게 생활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234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며, 매년 여성리더 역량 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 여성권익 신장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사회적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추진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사랑나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그동안 코나카드 사이트로 신청을 받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를 하반기부터 경기민원24 사이트로 변경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2024년부터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하는 경기도 내 모든 시·군이 온라인 사업신청을 경기민원24 사이트로 받을 예정이다. 기존 신청자의 경우 7월1일 기준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면 2023년 하반기 사업에 재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하반기 지원금이 지급된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1월 17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다. 생리용품 지원금 사용은 12월 31일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에 기한 내 전액 사용을 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는 노후화된 광주시노인복지관 건물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및 보수공사, 주차 관제시스템 신설 등을 추진 완료하고 6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06년 준공된 광주시노인복지관의 건물이 노후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억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5천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리모델링 및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각 층 로비와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 하고 낮은 조도의 조명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주차 관제시스템을 신설하여 어르신의 주차장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이중창 교체공사를 통해 노인복지관 시설물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소음과 외부 먼지 유입 방지 및 단열 효과를 높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시노인복지관 환경개선공사 동안 기다려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 신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1일 새마을농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지역주민들 20여명이 아침 일찍 직접 참여해 오이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김치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든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100여 가구에게 전달됐다. 노경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정성껏 담근 계절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윤은미 신현동장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받는 사람에게는 큰 사랑으로 다가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광주시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7월 월례회의는 유공표창 시상, 방세환 시장 취임 1주년 기념 꽃다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표창 시상식에서는 퇴촌 토마토 축제 유공(14명), 모범보육 교직원(4명), 코로나19 유공(2명),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1명), 보훈문화발전 유공(9명), 문화예술발전 유공(8명),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유공(17명), 공동주택 품질점검 유공(6명),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수상(1명) 등 총 62명의 시민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는 방세환 시장 취임과 함께 임용된 7명의 신규 주무관들이 16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담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 시장은 “지난 1년은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시정을 구현하고 ‘희망도시 행복광주’ 건설의 토대를 만들기 위하여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선8기 2년 차는 ‘2024년 세계 관악컨퍼런스’ 개최에 발맞춰 광주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