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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학교 사회교육원, 사랑 나눔 후원품 기탁

관내 소외계층에 쌀 10㎏ 200포 전달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안산시는 신안산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로부터 이웃사랑 후원을 위해 쌀 2천㎏을 기탁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신안산대학교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신안산대 AMP는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전문경영인의 혁신 가치와 경제, 사회, 교양 등에 걸친 다양한 정보 습득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최고 수준의 교과과정으로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 양성의 요람이다.

채성완 신안산대 AMP 총동문회장은 “신안산대학교 AMP 제21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오시는 분들이 축하를 해주기 위해 화환이나 꽃다발을 많이 보내주시는데, 이 뜻을 소중히 모아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곳에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 쌀 기증행사를 하게 됐다”며 “쌀 한포 한포가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더욱더 온정이 흐르는 사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며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