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태백시, 문화재 안내판 시민자문단 구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태백시는 누구나 읽고 이해하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 정비를 위해 시민자문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태백산 천제단과 장성이중교, 태백경찰서 망루 등 국가지정 문화재 및 기념물, 명승 7개소에 대한 안내판을 알기 쉽게 정비 한 바 있다.

금년에는 지역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6명 이내로 시민자문단을 구성, 문화재 안내판 보수정비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문단은 안내판 국문 초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디자인 및 설치 등에 관한 사항도 자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문화, 역사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바탕으로 정확하면서도 알기 쉬운 문화재 안내판을 만들어 설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