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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원주시민의 생각, 2019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 보고서 발행

[미디어라이프(medialife)]원주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한 ‘2019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 보고서가 발행됐다.

지난해 5월 1,000가구를 대상으로 만 13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1,796명에 대해 노동, 건강, 지역산업, 문화와 여가 등 8개 분야 37개 항목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원주시 사회조사’는 2017년부터 강원도와 통합해 매년 실시하는 지역통계 조사다.

항목에 따라 2년 주기로 진행되며 원주시민의 생활 수준과 가치관 등을 알 수 있어 각종 사회 관련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나연 통계팀장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가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돼 원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사회조사를 비롯해 5년마다 시행되는 인구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가 예정돼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