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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릉 로데오거리 간판개선사업 추진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파주시는 금릉 로데오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금릉 로데오거리는 금릉역 앞 상가건물 밀집지역으로 불법옥외광고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도 위협하고 있어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청소년 문화거리에 걸맞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릉 로데오 거리 158m 구간 내 건물 10개동 13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변 경관과 건물에 조화되고 각 점포의 특색이 드러나는 간판디자인 개발할 예정이다.

상반기 중 해당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간판설치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파주시는 향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금릉 로데오 거리를 중심으로 간판개선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거리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