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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정로·시청골목길·금정12길·금정13길 등 가로환경개선사업 완료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골목과 상권에 새 활력 불어넣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 가운데, 금정로 가로환경개선사업, 안심주거환경 조성사업, 골목정원 조성사업을 올해 12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금정로 가로환경개선사업’은 금촌2동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연계해 추진됐다. 도로 배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상가 측면에 엘(L)형 측구와 우수받이를 교체했으며,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교체, 도로표지병 설치, 아스팔트콘크리트 재포장을 완료했다. ‘안심주거환경 조성사업’과 ‘골목정원 조성사업’은 금정12길 및 13길 일원의 보차도 혼용 도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구간에는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을 신설하고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설치했으며, 아스팔트콘크리트 재포장과 도로 양측 고보조명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파주시 조리읍 이장협의회, 연말 맞아 라면 150상자 기탁… 훈훈한 지역 나눔 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 이장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3일 조리읍에 라면 15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취약계층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용석 조리읍 이장협의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 내 소외된 가정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조리읍의 이장들이 지역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만큼,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복지의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이장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리읍 이장협의회는 그동안 명절맞이 물품 지원, 복지 취약계층 발굴, 긴급 위기가구 제보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