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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시민 중심으로 최소한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기회의 도시, 파주 건설" 천명

20일 파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 통해 2026년 정책 방향 제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20일,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연설 서두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대규모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하며,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어 2025년 주요 성과와 민선8기 후반기 3대 시정 목표를 제시하고, 각 분야별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김 시장은 '2025년은 ‘민생올인’을 기조로 ‘탄탄한 기본사회로의 전진’과 帤만 자족도시를 위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평화도시 파주’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등에 집중한 한 해였다”라고 평가하며,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착공’,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기업박람회를 통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확대 운영’, 2년에 걸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 개소’, ‘시청사 증축계획 발표’, 3년만에 179회를 맞은 이동시장실’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

파주시 문산읍, 문산 5일장 상인회 따뜻한 라면 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오고파 지역동문회·문산기업인협의회도 연탄 기부로 나눔 이어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지난 19일 문산 5일장 상인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50상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문산 5일장의 상인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상생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효배 문산 5일장 상인회장은 “문산 5일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전통시장”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여러 단체에서도 훈훈한 기부가 이어졌다. 오고파 지역동문회는 연탄 4,000장을, 문산기업인협의회는 연탄 1,000장을 각각 기부하며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구를 지원했다. 기부된 라면과 연탄은 문산읍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산

파주시 운정2동, '사랑의 김장 나눔' 따뜻한 나눔으로 물든 겨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통장협의회 합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경로당 등 120여 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게 된다. 최숙현 운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영균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경기 침체 속 고물가로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2동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 이외에도 식품 꾸러미 전달, 독거 어르신 생일잔치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스텝업(조리원 위생 관리 향상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함께한 9개월의 노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직접조리 급식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스텝업(조리원 위생 관리 능력 향상 사업)’을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위생·안전 점검표 결과를 기반으로 6개 영역(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원료 사용, 공정관리, 보관 관리, 기타 사항)에서 개선 요청이 가장 많았던 문항을 선정해 중점 관리 문항으로 지정하고, 차수별로 교육자료와 활동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기관의 자율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총 104개의 직접조리 급식소가 참여했다. 센터에서는 ▲교육자료 및 자가점검표 배포 ▲원내 자체 교육 실시 ▲활동지(과제 수행 사진, 위생 관련 문제) 수행 등 단계별 실천 활동을 통해 현장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9개월간 과제를 수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최우수 급식소 24개소 ▲우수 급식소 23개소를 선정하고 상장과 상품을 수여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유지와 자발적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