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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지역 이웃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4일, 관내 사회단체들이 모여 지역 내 저소득가구 및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리읍 새마을부녀회,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모여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정성이 담긴 김치는 조리읍 맞춤형 복지팀과 조리 행복 나눔 협의체를 통하여 조리읍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백옥희 조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이웃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받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조리읍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실천이 취약 계층에게 큰 힘이 될 뿐만 아니라, 조리읍 공동체의 품격과 온

파주시 법원읍 금곡2리, 관내 기업과 함께 한 '사랑의 이웃 돕기'

김장김치 100상자, 생필품 꾸러미 60개, 라면 187상자 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 금곡2리 마을회는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지난 17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기업인 뮤직오션컴퍼니, 미성기업, 유진기업과 함께 참여한 겨울맞이 이웃 돕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꾸러미, 라면 등 다양한 생활 지원 물품이 마련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금곡2리 마을회는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 100상자를 기탁하며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관내 기업들은 김장김치와 라면 187상자, 생필품 꾸러미 60개를 아낌없이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금곡2리 이장이자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두현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지역 단체와 기업이 후원에 함께해 더욱 든든한 나눔이 됐다”라며 “전달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배부해

파주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3년째 이어지는 아동학대 예방 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관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 19개소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3년째 이어지는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것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다. 활동은 주로 아파트 인근이나 공원 등 주민생활권 공간에서 이뤄졌으며, 매월 1~2회 꾸준히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 배포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교직원 인권 존중 교육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활동 등이 포함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3년째 이어지는 활동을 통해 부모님과 지역 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라며 “아이들이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이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힘써야 할 부분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파주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 방재훈련 실시

방재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지난 18일 파주엘시디(LCD)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용기 적재차(탱크 로리) 하역 장소에서 작업 중 배관 이탈로 인한 누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파주시 화학사고, 수질오염사고 대응 부서와 파주엘시디(LCD), 월롱,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 직원이 참가하여 토론 훈련과 현장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현장훈련에서는 하역 작업 중 메탄올 약 1톤이 누출되고 용기 적재차(탱크 로리) 운전자 1명이 부상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따라 대응 절차를 수행했다. 훈련은 사고 발생 후 긴급 조치와 유관기관 보고, 피난 유도 및 응급 구조를 거쳐 출입 통제를 실시한 뒤 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우수로 누출을 차단하고 유출 방지 배수로로 화학물질을 유도했으며, 용기 적재차(탱크 로리)에서 누출된 유해화학물질을 흡입·수거해 방제 작업을 완료하고 마지막으로 작업에 사용된

파주시, 한국공인중개사 박은희 중앙여성위원 일일명예시장 위촉

시민중심의 생활밀착형 정책 소통 강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은희 중앙여성위원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은희 명예시장은 신안실크밸리공인중개사 대표로서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거환경과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제도 개선에 대해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민간 전문가다. 이날 박은희 명예시장은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뒤 도시재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방문하며 파주시 주요 정책을 체험했다. 특히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추진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살폈으며, 폐교를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율곡문화학당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박은희 명예시장은 “주거·도시 환경은 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만큼, 파주시가 지향하는 시민 중심 행정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간 전문가의 참여는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