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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주 시의원,“강남구, 2020년 서울시 본청 예산 894억 2,600만원 및 서울시교육청예산 406억 5,800만원 확정”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서울시의회 최영주 의원이 올해 강남구 지역투자를 위해 편성된 서울시 예산이 894억 2,600만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406억 5,800만원으로 총 1,300억 8,4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영주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강남구 지역주민과 관내 학교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최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숙원사업이 서울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동안 강남구가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역차별 받아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0년 서울시의 강남구 지역투자 예산 중 눈에 띄는 분야는 도로·교통 분야로 총 13개 사업에 371억 800만원이 편성됐다.

이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강남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헌릉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조성, 양재대로 구조개선,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사업 등이 있다.

환경보전분야로는 총 28건의 사업에 230억 3,900만원이 편성됐다.

올해 강남구의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으로는 달터근린공원 조성, 에코스쿨 조성, 대모산 등산로 정비, 미세먼지 저감 조림 조성, 하천 생태복원 및 녹화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시안전관리를 위해 편성된 예산은 246억 100만원으로 주요사업으로는 일원지하차도 보수, 탄천 자전거 통행로 겸 보행교 신설, 개포 지하차도 외 1개소 배수로 구조개선, 안전취약시설 등 보수·보강 사업 등이 있다.

강남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으로는 총 11개 사업에 13억 2,100만원이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보건소 시민건강관리센터 조성, 아동보호 전문기관 운영, 종합사회복지관 기능 보강, 어르신 복지시설 기능보강, 장애인 복지관 기능보강 등에 집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외에도 강남구의 산업경쟁력 제고 교육복지, 주택·도시관리, 문화관광진흥을 위한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영주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탄천물재생센터 에코센터 시설개선 공사 15억 등 주민숙원사업을 위한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5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최의원은 이번 서울시 예산 확보를 위해 함께 애쓴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동료 시·구의원님들, 관계 공무원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편성된 예산이 강남구 발전과 지역주민의 편의 및 복지향상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강남구 관내 교육청 예산은 406억 5,800만원이 편성됐다.

학교 시설개선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양전초 정후문 개선공사 2억, 개일초 중연창 및 출입문 교체사업 2억, 개일초 어린이 놀이시설 보수공사 1억5천, 개일초 학생용 책걸상 교체사업 3천, 구룡초 본관동 및 정보화센터 방수공사 2억, 구룡중 교실 칠판 리모델링 1억, 구룡중 특별실 현대화 사업 1억, 개포고 교문개선 및 진입로 포장공사 1억2천, 버들초 학생용 책걸상 교체사업 1억 등이 있다.

교육환경개선 사업 외에도, 학교시설 증개축, 학교 급식환경 개선, 스마트 교육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영주 의원은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개포도서관 재건립 등 학생과 구민 모두를 위한 예산이 적기에 반영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 예산 확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지역 시·구의원님들과, 학부모님들, 각 학교 교장선생님들과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