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대형재난의 연결고리를 단절하고 국민안전의 100년 대계의 틀을 구축하기 위한 2차 조사 작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강원소방은 지난 2년간 화재위험성이 높은 32,000동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완료였으며 앞으로 다시 2년 간 65,000동의 소방대상물을 조사해 총9만7천동의 건축물 자료를 빅데이터 구축한다 이번 조사는 대상물별 4개 분야 - 52개항 ? 165 세부항목을 점검한다.
안전 빅데이터를 통해 대상처별로 위험요인, 연소확대요인, 건물개황 등 소방활동에 관련된 자료가 수록되어 출동대원의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고장방치 등 안전중대 위반 5대 사항 적발 시 엄중조치하고 그 외 지적사항은 자진개선을 유도한다.
김충식 강원도 소방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 맞춰 소방대상물 빅데이터을 통해 안전역량의 초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