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심 금물

춘천시정부, ASF 차단 위해 거점소독세척시설 등 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춘천시정부가 설 연휴 기간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 홍보 강화에 나섰다.

시정부는 먼저 귀성객에게 많이 노출되는 버스터미널, 전철역, 마을 입구 등에 홍보 현수막 15개를 게시했다.

지난 21일에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이후 운영되고 있는 방역 초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 이후인 28일과 29일에도 시정부는 방역취약지역을 찾아 점검을 할 방침이다.

현재 시정부가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초소는 거점소독·세척 시설을 비롯해 모두 5곳이다.

또 야생멧돼지 포획을 위해 지난해 11월 19일부터 무료수렵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