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는 그동안 업소별 정상적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호객행위 불편 신고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호객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어 점검반을 구성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및 관광객의 정상적인 선택권 확보를 방해하는 호객행위를 근절시키고 상거래 질서 유지를 통해 ‘관광거점 도시·다시 찾고 싶은 강릉’ 이미지 제고에 음식점들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식점에서 호객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영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은 물론 호객 행위자도 처벌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