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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어업특별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강화

정책소위원회 구성, 연 2회 농업 토크 콘서트 개최 등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올해 양구군은 농림축산어업특별위원회에 정책소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업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역할과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농특위 내에 정책소위원회를 구성해 수시로 회의를 열고 농특위의 정책방향과 운영방안을 제시하고 농업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선정해 농특위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문화공연과 농업 관련 주제의 강연 및 토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농업 토크 콘서트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개최해 농업인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정기회는 분기별로 임시회는 수시로 개최해 농업과 농민 관련 민원처리와 제도 개선에 대해 수시로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4월 주요 농정 의안에 대한 심의 및 자문과 농림축산어업과 관련된 민원조정, 조사, 화해, 권고 등의 역할을 하는 농특위를 구성했다.

이후 농특위는 창립회의와 정례회 등 2차례의 회의와 농정현안 대토론회, 워크숍 등을 개최했고 농업 및 농민과 관련된 13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