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육성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발굴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경영개선 교육 사업이다.
기본·심화·후속 교육 등 단계적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을 10% 이상 높일 수 있는 경영 역량 강화 및 의식 개혁 위주로 진행되는 참여식 실천 교육이다.
지난해에는 28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2019년까지 육성된 강소농은 642명에 이른다.
특히 2018년에는 전국 단위 강소농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는 중·소 가족농 중심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에 거주하고 경영 개선 의지가 높은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