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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가정 맞춤형 복지지원

[미디어라이프(medialife)] 정선군이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성공적인 한국 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군민과 함께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조기 정착과 행복한 가족생활을 위한 복지지원을 위해 가족 및 자녀교육 상담, 역량강화 교육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다문화가족의 빠른 사회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자 맞춤형 복지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군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족지원서비스 일원화로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건강가정·다문화가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선군 건강가정·다문화가정 지원센터에는 센터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통·번역사, 언어발달지도사, 상담사, 아이돌봄전담인력, 방문교육지도사 등 19명이 다문화가족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지원, 이중언어코지, 공동육아, 사례관리 등 다문화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을 비롯한 언어발달 지원, 다문화 통·번역 지원, 다문화 세계인의 날 명랑운동회 지원, 다문화 정선바로알기 프로그램 지원,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 교류소통공간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다문화가족들이 보고싶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에게는 글로벌 마인드를 심어주는 것은 물론 어머니 나라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자긍심 고취와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가족 34가구를 대상으로 고향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의 복지 및 권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취업교육, 고향방문 사업 등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