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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예방을 위한 “한방활력 쌩쌩교실”운영

[미디어라이프(medialife)] 횡성군보건소는 한방 의료취약 지역인 공근면 초원1리 주민을 대상으로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활력 쌩쌩교실”을 1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12주간 매주 화, 금요일 마다 운영한다.

뇌혈관질환인 중풍은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 운동부족 및 각종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한번 이환되면 완치가 어려워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트린다. 그러므로 중풍에 대한 예방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한방활력 쌩쌩교실”은 중풍예방을 위한 한방진료, 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프로그램,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집중 관리,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웃음치료, 한방비누만들기를 통해 참여자의 흥미를 유발해 긍정적인 마음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한방 의료취약 지역인 갑천면과 공근면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통합적인 한방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